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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한테 하이힐로 얻어맞고 사과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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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40 조회 4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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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영화보러 가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먼곳에서 부터. 어떤 새끼가 영화관에서 존나 크게
"잠시만요!! 비켜주세요!!" "제 여자친구 장애인이거든요!!??" "비키세요! 비키세요!"
하면서 들어오더라. 시발 아무도 못오게 안막았는데.
여자가 지적장애인이라서 몸을 제대로 못가누니까. 남자가 왜 그 침대로 데려갈때 들어올리는..?
자세로 해서 데리고 들어오더라.
근데 시발놈이. 업어서 들어오면 딱 포개지니까.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들어가고 할텐데.
여자를 가로로 들고오니까. 존나 걸리적 거리는겨.
사람들 존나 불편하고 짜증나는데 장애인이라고 함부러 뭐라고 못하더라.

어차피 나는 앉아있어서. 그런거 신경 안썻는데. 그 새끼가 내쪽으로 오면서
여자를 든상태로 왼쪽 오른쪽을 존나 번갈아보면서 좌석을 찾으니까
여자 다리가 사방으로 휘젓다가 별안간 내 머리를 존나 세게 강타하는거...;;;;
존나 아파서. 앆!! 하고 비명지르면서
"아 거 좀 조심히좀 하세요!?? 뭐하시는거에요?" 했더니

남자새키도 지가 나대다가 나를 쳤다는걸 인지하긴한건지. 존나 대충 "아 예예." 이지랄하더라.
순간 존나 빡쳐서 제대로 사과하시라고. 했더니.
"아. 예 근데 뭐. 제 여자친구가 몸이 많이 불편해서 그런건데 좀 그렇네요"
그러면서 끝까지 사과안하더라. 그런데 갑자기 주변에서 "거 장애인한테 너무하네~" "그만하세요~"
막이러더라. 순간 아차 싶어서. 그냥 조심하라고 하고 그만 하려는데.

이 새끼가. 주변반응을 듣고나니까. 미쳐가지고 "뭐 어떻게 무릎이라도 꿇을까요?"
"제 여자친구가 장애인이라서 불편하신건가요?" 막 이지랄하더라.
뭐라 말하기도 전에 주변에서 "뭐 저런사람이 다있어." "장애인한테 왜그래요~!" 하면서 존나 나를 개새끼로 몰아가더라.
그래서 "아니에요. 안 불편해요." 하고 말려는데. 주변에서 막 사과하라고 소리지르더라.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함.

그떄 이후로 장애인은 건들이지 말아야한다는걸 깨달았다.
요약.1. 영화관에서 장애인한테 하이힐로 뒤통수 얻어맞고 죄송하다고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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