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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아싸였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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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12 조회 4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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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때는 친구도 그럭저럭 있었고 공부를 못해서 공고쪽으로 갔다.

고등학교 입학식때 애들 머리가 빨강 보라색 등등 있어서 나는 학교를 잘못왔다고 후회를 했는데
알고 보니 애들 다 저래도 착하더라고.
그래서 애들이랑 친해질쯤 반애들이 담배피러가자고 할때
거절하고 끝나고 같이가자할때 담배피고 그래서 좀 피하고 그랬더니
어느샌가 나는 아싸가 되있었다.
애들이랑은 다 친하지만 같이 다니거나 현장학습때도 같이 갈친구 없어서
중학교때 친구랑 놀고 그랬다.
하지만 걔들도 서서히 반애들이랑 같이다니고 나는 완전히 학교에서 아싸가 되었다.
현장학습때 놀이공원 가는날이 있었는데 혼자 지하철 타고있는데
옆에 반애들 있어서 쪽팔리고 출석 체크하고 자유시간 가지라고 할때 나는 구석진곳에서
핸드폰에 영화 넣고가서 몇시간을 때웠는데 그때 보던 메멘토란 영화를 아직도 못잊는다
어느새 3년이 지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6개월 백수로 지내다가 6월쯤 공장에서 일을 하는데
공장에 내가 일하는 부서에서 한국인은 나포함 4명 밖에 없었다. (다 베트남인)
거기서도 텃세가 심하고 점심때도혼자 밥먹고와서 구석진곳에서 혼자 노래 들으면서 시간 때우다가 일하고
9시30분에 끝나서 집가면서
아..내가 뭐하는짓이지 진짜.. 라는 생각 하면서 6개월 정도 다니다가 12월에 그만두고 또 갓수가 됬다.
그리고 올해는 군지 예정이다..
씨빨 가진 자격증은 용접 자격증뿐 용접도 수전증 있어서 겨우 딴건데 안한지 3년정도 되서 못한다..
3줄요약1 중학교때는 친구 그럭저럭 있었음2 애들 담배피러가자는거 거절했는데 서서히 아싸됨3 졸업후 공장 다니다가 앰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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