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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신비를 적나라하게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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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50 조회 5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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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36세 남징어임... 제목에 출산의 신비를 목격했다 하여 결혼한줄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뎃츠노노~ 결혼을 안해서 와이프가 없으니 일단 음슴체로 가겠음. 젠장.. 본인은 현재 출판편집직종에 근무하고 있지만 20대 중반에는 베이비스튜디오에서 1년 근무를 했었음. 그당시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베이비스튜디오쪽에 동영상 붐이 일고 있었음 엄마들이 임신을 하고 아기들이 쭉 커가는 과정을 촬영하고 앨범도 만들어주고 동영상으로 편집도 하여 앨범과 같이 상품으로 나가는것임. 그당시 완전 초짜라 프리미어프로를 허접한 실력으로 인터넷으로 배워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100만원짜리 상품을 결재한 부부가 나타난것임 100만원짜리 패키지가 당시 액자 몇개, 고급앨범, 동영상제작 등이었던걸로 기억됨. 본인은 처음 제작하는 비싼 상품이라 열의를 갖고 멋진 동영상과 사진을 찍기위해 열심히 편집하고 그 부부에 관련된 사진과 소스들을 모으고 있었음 계약당시 부부는 임신중이었는데 예정일이 한 2개월 남았던걸로 기억됨 계약당시 아빠한테 엄마아빠 연애하시던 사진도 가지고 오시고 임신했을때 일상 사진도 가져오시고 하여튼 있는데로 사진 다 가져오시면 내가 진짜 잘 만들어드리겠다 했음 아빠도 내 열정에 감동을 받으셨는지 열심히 들으시고, 본인이 가져올수 있는 소스는 전부 가져오겠다 하셨음 그리고 내가 곧 있으면 예정일이시니 출산하실거 같으시면 캠코더 빌리러 오시라고 엄마의 출산을 고통을 동영상에 추가하면 정말 감동일거 같지 않냐고 나중에 아이가 보면 얼마나 감동이냐고 막 얘기를 했더니 진심 좋아하시면서 그래야겠다고 꼭 빌리러 오신다고 굉장히 신나하시면서 집으로 가셨음 하지만 난 정말정말정말 그런일이 일어날줄 상상도 진짜 상상도 못했음 ㅠㅠ 그러고 딱 2달후..... 아빠가 스튜디오로 헐레벌떡 뛰어오심 애 곧 나오니 캠코더 빌려달라고 난 당연히 캠코더를 빌려드렸고 아빠는 다음날 캠코더를 가지고 오심 그때 캠코더를 가지고 왔던 그 아빠의 표정은 진짜 잊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헤맑고 흐믓한 표정으로 가지고 오심 ㅋㅋㅋㅋㅋ 그러고 우린 일단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 화면에 영상을 띄움... 스튜디오 사장님, 사모님도 옆에서 지켜보셨었음 근데.. 우리는 분명 엄마의 출산을 고통이 나오는 그런 화면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아기가 나오는 입구가 첫장면에 딱나와핳톼하한아하어흐흐흐 그러더니 애가 막 나와라라라ㅏㅋㅋㅋ 어어어?? 어? 어?>! 애 머리가 조금씩 나오더니 막 커져!! 아오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흐 막 아직도 생생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아........... 제정신이었으면 분명 첫장면에서 영상을 껐겠지만 완전 상상도 못해본 상황이라 개멘붕이 와서 넋놓고 다 나올때까지 보고있었음... 물론 사장님, 사모님도 완전 멘붕 상태라 어버버버버버버버... 우리는 애가 다 나오는 장면을 다 보게 되었고.. 난 정신을 차리고 영상을 껐음... 그리고 뒤를 돌아봤는데 아빠표정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잘했지? 끵? 하는 표정? 아 얼굴을 빨갛게 상기 되가지곸ㅋㅋㅋㅋㅋㅋ 완전 진짜 자기 잘 찍어왔으니까 칭찬해달라는 표정이었음 어이가 없어 쳐다보고 있으니까 어때요? 잘 찍었죠?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한숨을 쉬더니 아빠를 세트장 뒤쪽으로 데리고 갔음... 그리고 이 영상은 못 쓸거 같으니 지우겠다 얘기하니 아빠가 막 울상이 되가지고 ㅋㅋㅋㅋ 뭐가 잘 못된건지도 모르고 ㅋㅋㅋㅋ 아니 이아저씨야 그거 돌잔치에서 틀꺼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몰라서 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잘 설득해서 보내드리고 동영상에 출산의 고통은 안넣는걸로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그 동영상은 아빠 가고 나서 지워버렸고 그날 사장님과 사모님 나는 너무 충력을 먹어서 하루종일 멍~~~~~~~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글써봄 아오 나중에 촬영하러 엄마가 애기 데리고 왔는데 얼굴을 똑바로 못쳐다보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그장면이 기억나섴ㅋㅋㅋㅋㅋ 그때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아직도 애가 나오는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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