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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돼지 국밥집 갔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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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15 조회 5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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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맛있다길래 국밥집 갔는데 냄새가 좀 역한거임

그래서 못먹을것같아서 만만해보이는 순대국밥 달라고 했는데

뒷테이블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마! 니 뭐라했노? 순대구빱?"


"예?" 라고 하니까


"마! 니 누가 부산에서 순대구빱 머그랫노! 아지매요 이새끼 돼지국빱으로 주소!"


하고 메뉴 바꿔버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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