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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물상샘이 드립으로 훅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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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30 조회 4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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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가 중2때...수업시간에 반이상을 농담따먹기만담으로 수놓는 대략 40대중반의 물상샘이있었다..
우리반에서 수업이 한창이었고 그날도 수업시간에 어김없이 혼자서 농담따먹기를 하고있는데
그날따라 이빨을 잘털어서 학생들 반응이 좀 좋았는지 굉장히 기분이 업되어있어 보였다 ㅋㅋㅋ
그러다가 그 선생의 인생에서 한획을그은 희대의 개드립을 날리게 되었는데...
선생만담에 집중한 나머지 앞에앉아있던 한 여학생이 다리를 너무 편한자세로 있었는지 암튼
그 여학생을 보고 한다는 말이 '야 여학생 너 그렇게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내꺼도 들어가겠다'
갑자기 좀전까지 그렇게 웃어대던 학우들이 급 정적...내가 그때위치가 2분단 중간쯤이었고
그친구는 4분단 앞쪽이어서 그친구를 슬쩍봤는데 시선정면에 약간고개숙인채로 있었다;;;
선생이 사태의심각성을깨닫고 수습한다고 드립을 날리는데 '아니... 내께 좀 작아...'
불난집에 기름을붓는격이었다... 교실은 침묵과통탄에 빠지고 우물쭈물수업이 끝난뒤 그 여학생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그친구 친한무리들은 위로해주고 원래우리반 여자애들이 어느순간 파(?)가 갈려서
노는애들끼리만 얘기하고 어울리고그랬는데 그날은 마치,월드컵때 광화문에서 모르는사람들과 어울리듯이
다들 모여서 성희롱이다,완전쓰레기다 뭐니그러고 그러다가 몇몇은 교무실로가고..
해당 여학생은 부모에게 울면서 전화하고;;
사태는 일파만파 여학생 부모가 찾아오고 선생과 교장이 직접 사과했지만
결국 선생은 성희롱으로 고소당하고 사과문 게시하고 정직처분 받은걸로 기억한다
그 때문에 물상샘의 농담은 더이상 들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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