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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랑 신음배틀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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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39 조회 4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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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도세를 아끼기위해 아침마다 집근처 마을 문화회관 샤워실에서 씼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근데 샤워실에 가끔씩 혼자서 개릴라신음소리 콘서트를 여는 건장한 대머리 할배가 보인다.
이 할배는 신음소리를 시시때때로 내뱉는다.
어르신들이 앉아있다가 일어설때 땅을짚고 "에구구.." 하는 수준이라면 이런글을 쓰지도 않음.
오히려 거동이 불편하신거니 당연히 이해해 드려야지.
근데 뭔 행동거지를 할때마다 "뜨어억..!!"
"후우후!!!", "어우어어어..","우이이이.."
과장한것 같지만 정말 이렇게 각가지 신음소리를 신명나게 뱉어대는데 옆에서 듣자니 뒤질맛이다.
아마 소리를 색으로 표현할수 있다면 이 할배새끼는 살아있는 인간만국기 일것이며
앱등이 감성타령을 빌리자면 이 할배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하는데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소리꾼이다.

매 때마다 얼마나 많은 마음의 격한 소용돌이가 몰아치시는진 몰라도
한숨을 습관처럼 내뱉는 노인보다 더 보기 좆같다. 아니 듣기 힘들다..
게다가 옆에서 보고있자면 이 할배는 힘들어서 신음을 내는게 아니라
산소를 코로 들이 마시고
입으로 이산화탄소를 내뱉는 동시에 신음을 내뱉는 틱장애를 겪고있는것이 분명하다.
얼굴에 비누칠을 해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느릿느릿하게 싹싹 문지를때도
"뜨으응..." 하고 신음을 내고
면도를 하며 거울을 여러 각도로 이리저리 볼때도 "끄으으으.."
수건으로 얼마 있지도않은 머리를 털어낼때도 "흐으으으응.."
드라이기로 겨드랑이를 말리는것 까진 이해하는데 가랑이와 괄략근까지 시원하게 말리는 미개함을 보이면서
"오오오오어어..."
표정색 하나 변하지않고 그냥 입으로 신음을 내뱉는거다.
들으면 힘이나는 기합의 신음도 아니고 듣고있으면 온몸에 진이빠지는 그런 낮은 중저음의 소리다.
가서 "저기요 어르신, 얼마나 온몸이 성감대로 도배되있길래 매시각 이렇게 신음을냅니까??"
하고 꼭 물어보고 싶다.
하.. 진짜 옆에서 듣고 있으면 하루종일 써야할 힘이 다빠지는것같다. 짜증도나고 듣고있기 싫다.
하루는 내가 샤워실에서 씼는데 신음 할배가 들어오더라.
"흐으응..." 아니나 다를까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기도전에 이미 입에선 신음이 터져나오더라.
자기는 자기 입에서 신음이 나오는줄 전혀 자각을못하는거같아서
눈엔눈 이엔이 로 나도 눈한번 딱감고 미친놈 컨셉한번 잡자고 생각했고
휴지끈이 길면길었지 짧진않는 내 경력을살려 후지우라메구 빙의해서 좀 하이톤으로
똥꼬에 힘 빡주고 "흐으으응..!!" 하고 살살 울부짖었다.
할배가 이게 무슨소리야 라는듯 날 쳐다보더라.
그때 할배의 시선을 느끼며 더크게
"아흐으응!!"
안그래도 좁은 샤워실인데 마을떠나가라는듯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어차피 그 샤워실엔 나와 신음할배밖에 없었으니 밑보일 일도 없었음.
조용히 씼기만 하던 내가 뜬금없이 신음을내니 할배도 놀랐는지 날 몇번씩 힐끔힐끔 보더니
급히씻고 그냥 나가더라.
앞으로 할배가 또 샤워하다가 신음내면
다음엔 반드시 라이브 콘서트열어서 복수할거다.
3줄요약1. 아프지도않은 할배가 샤워하면서 맨날 신음소리냄.2. 듣다듣다 빡쳐서 나도 신음소리 듀엣함.3. 할배 놀랐는지 급히자리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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