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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37 조회 53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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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라 눈팅 한창할때 판타지가 가득했었다
그래서 혹여나 하는 마음에 남친란에 글올리는데
경쟁이 너무 심한것 같더라 그래서 내가 자신있는 수영 어필함
수영강습해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

몇번 재업하는데 반응이 없길래 시큰둥해질찰나에쪽지가 하나 뜨더라
존나 기대함
틱톡 아이디 주길래 틱톡보이스쳇도 하고 이야기 좀 나누는데 답장도 뜸하고 시무룩... 목소리는 쌔끈했는데ㅠㅠ
그러다 며칠만에 혹시 자기동네 수영장 와볼생각없냐고 톡이옴.
바로 만나면 쪽팔리니까 내가 수영하고있으면 지가 와서 말건다고했다.
약속 시간전에 가서 존나 간지나보이게 열심히수영하는데 아무도안옴ㅠㅠ
막 이쁘장한 ㅂㅈ오면 설레이고 40-50 ㅂㅈ가 나 쳐다보면 도망갈 루트 탐색하고ㅋㅋㅋㅋㅋ
한 30분쯤 지났는데 다른레인에서 쭈뼛쭈뼛하고있는 여자가 보임.
수영복 평범하고 20대후반-30대초반 되어보이는 여자더라
나름 색기있는 얼굴에 몸매도 슬렌더하고 꼴릿꼴릿함
눈치보다가 안녕하세요!.말걸고 혹시 수영 배우기로 하신분 맞냐고 먼저 선빵날림

네...맞아요 하는 모습이 개귀엽더라

아무리 수영강습 핑계라도 틱으로 섹드립까지 존나치던 사이인데 기대많이함ㅋㅋㅋㅋㅋㅋ

자세교정해주면서 스킨쉽도 하는데 풀발기함

그러다가 화장실이 가고싶어져서 잠깐 물좀 먹고온다고 하고 나왔다 들어오니 없더라.
얘도 화장실갔나 싶어서 삼십분가까이 기다림.....

기다리다 나와서 폰보니 내가 너무 자기취향이 아니라서 좀 부담스럽고 부끄러워서 먼저 집에 간단다 그리고 차단당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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