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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자마자 구라쟁이로 찍혔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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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46 조회 4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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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atdt 01410" 시절..
하이텔에 들어가면 채팅하는걸로 시합하던 시절이 있었죠.
친목도 다지고, 다져진 채팅 실력으로 인해 최고 1240타까지 나왔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가게 되었고, 가자마자 무언가 보직을 선발하는 임시 집합이 있었습니다.
여러저러 보직병 조사 과정중.
"자.. 다음은 타자 좀 치는 놈좀 있나 보자. 200 타 치는사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듭니다.
"음. 300타 손~"
중간중간 손을 내립니다.
하지만, 아직 사람이 많다 생각하셨는지..
"400타 손."
많은 사람들이 손을 내립니다.
"500타 손."
두세명이 남습니다.
"그래 너네 두명 몇번 훈련병인가?"
그리고 타이핑 관련 조사는 끝을 내려 하더군요.
손한번 못들고 있던 저.. 아니 왜 더 위는 조사 안하는지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500 넘는 사람 없지?"
이때다 싶어 잽싸게 손을 들었습니다.
"그래 넌 몇타나 치나?"
저 : 1000 타 칩니다!
그리고 잠시 정적이 흐른뒤.. 피식~ 웃으며 그냥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일빵빵..

덧, 자대에서 타이핑 치는거 알고서는 낮에는 일빵빵.. 밤에는 책을 만들게 시키더군요.. OTL 하지만, 월등한 실력으로 무장한 저는 어여 끝내고 pc 에 있는 야구하는 영상도 구경한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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