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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나 괴롭히던 일진새끼 조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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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45 조회 36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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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하면.. 현재 31살 그냥 사업중인데,
28살때부터 시작해서 이게 은근 히트가 되서 꽤 회사가 커진 상태인데.
의류쪽이라 자체생산 때문에 공장여러군데에 의뢰를 넣고그쪽 담당자 리스트를 쭉보는데,
예전에 날 그렇게 괴롭히던 새끼 이름이 있더라,
설마 우연이겠지~ 하고 넘겼었어
이제 한명한명 당담자 만나서 미팅하는데(아직 미팅같은건 내가 발로뛰는중.. 회사가 갑자기 커지기도 했고..)
그 새끼 이름이 있던 담당자랑 미팅날이 되던날
술자리에서 하도 누구 족친썰이 많아 그랬나..
안차던 롤렉스 꺼내서 딱 차고나갔는데그 새끼 있더라..
우리가 공장수당이 좀 쎄서 여러군데서 요청이 많이 왔었는데 그 새끼 공장도있었고..
보자마자 괜히 졸라 웃겼는데, 내가 그 새끼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거고 갑과 을 관계라고 생각 후
그냥 아는 척 안하고 미팅 했는데끝나고 차에타려는데 나 찾아 오더라
"야! 나 기억하지? 이새끼 개부자됬네 우리 존나친했었잖아ㅋㅋ 옛날생각해서 우리쪽으로 해라~"이러길래
갑자기 개빡치기 시작해서
"지랄말고 좀 꺼져라 니네랑 일할일 없으니까" 이랬더니
열폭을 하는데 욕을하더라
내심 귀여워서 그쪽 공장장한테 전화해서 지금 그쪽 담당자 뭐하는 짓이냐고 고래고래 뭐라하니까
죄송하다고 시정조치하겠다고 한다..
그러고 다음날 바로 전화오더라

미안하다고 자기 사실 일개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동창이라고 할 수 있다고 나간거라고 하더라

갑자기 마음약해지려고 그래 알았다 하면서 끊으려는 찰나에

나지막하게 "이 새끼 옛날생각안나나.." 이 소리가 들리더라

공장장한테 전화를 해봤자 존나잡아떼기만 하고 별변화 없을거 같아서

꾹참고 계약하자고 만나러 가서

이제 승인 도장이랑 찍으려는 찰나에

"근데 내가 도장을 왜 찍어야되지? 너한테 맞았단 이유 하나로?"

이러고 그냥 파기시키고 나갈라는데 계속 붙잡길래

"좀 꺼져라 구질구질하게" 이러고 나가는데

사무실 안이었는데 뒤에서 욕 하면서 존나크게 소리질르길래

바로 녹취해서 공장장한테 넘기고 짤렸다고하네

좀 심한 거 같아도 유쾌상쾌통쾌했다.

졸렬하다고 생각안한다..

그저 인과응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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