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썰 푼다 > 썰게시판

내가 2006년도에 의경 지원해서 기동대 떨어짐.
울산기동대였음. 울산은 시위가 많아서 뭐 기동대 똥군기도 많았다. 울산플랜트니뭐니 시위도 많았고.
선봉대여서 그런지 똥군기는 다른 부대보다 배로많음.
그때가 2006년도였는데 이경때 노무현 대통령일때. 서울에서 무슨 농민시위인가.. 큰시위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새볔부터
가서 땜빵근무섬.. 그때 우리근무지가.. 교보문고.. 광화문쪽맞지?? 엄청 시내였던걸로 기억..
엄청 큰 교보문고였고 나는 울산촌놈이라서 서울도 첨가본거였음. 존나 와.. 서울..개쩌네 의경좆같아도 서울도 와보고 좋다
이러고있는데,
교대로 근무서고 나머지는 버스안에서 앞에 찍고있어야됨. 그러다가 화장실 가고싶은사람 나와라고해서
줄새워서 화장실에 오줌싸러간다.. 그때 주변에 화장실이 교보문고 밖에 없었어. 그래서 분대장이 이경,..일경애들 데리고
화장실에 오줌싸러 그 교보문교앞에 병아리 처럼 줄세워서 아장아장갔다..
교보문고 거기 회전문.. 그거 작아서 1명이나 2명씩들어가야되는데.. 내가 이경때라 존나 2명이서 들어가야되는데 내가 덥썩
들어가버려서 회전문에 3명이서 딱낑겨서 들어가버림.. 회전문 멈추고.
사람 존나 많은데 의경 이등병앞만보고3명이서 회전문에 낑겨가지고. 옆도안쳐다보고 쳐맞을까봐. 사람들 못들어가고 못나오고..
ㅅㅂ.. 막냄새나고몸에서.
분대장존나 쪽팔려서 사투리로.. 마 씨발. 촌놈새끼들 회전문첨타보나! 아시발. 잔발치봐라! 시발.. 그래서 발존나잘개 동동구르면서 겨우
회전문을 탈출한 기억이 있다. 물론 버스로 돌아가서 쳐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