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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야동왕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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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17 조회 3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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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아니고 진짜 실화임.
나는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네비게이션, 피엠피개발 회사에 있었어
여기까지 말해도 어느 회사인지 대략 알겠지만 지금은 망했으니 뭐..
어쨌든 보통 일하면서 테스트도 진행하는데 이게 골때린게 많아.
워낙 이동성이 활발한 제품이다 보니 필드테스트도 같이 해야하거든.
우선 네비게이션테스트는 기본적으로 맵을 만드는 회사에서 하지만 Gps감도 측정은 우리가 해야해서
강남 테헤란로만 지금까지 1000바퀴 이상 돌았을꺼고 dmb감도측정때문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일주를 하기도 했지.
근데 가장큰건 동영상 재생테스트 인데 아는게이들은 알겠지만 세상에는 어마어마한 코덱이 있어
음성 영상 모두 다 조합해서 테스트를 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게 야동이야.
어둠의 경로로 들어오기때문에 코덱도 제각각이고 헤더가 깨진 파일도 많아서 그걸 얼마나 잘 재생하느냐에 따라
기기의 호환성이 보장되기때문에 각 회사별로 경쟁이 치열하지.
때문에 3주정도 나와 개발이사님의 컴터에 수백기가의 야동을 저장해놓고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게 어려운게 사운드를 이어폰과 스피커로 다 들어봐야 하는데 회사에 여직원도 있고 이게 대놓고 보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옥상 가서 혼자서 오들오들 떨면서 야동 보고 와야했거든...

일이라서 그런지 꼴리지도 않더라 빨리 보고 사무실로 가야겠다는 생각뿐..
그러다가 간식먹으러온 여직원들이 옥상에서 노가리 깔려고 왔는데 하필이면 이어폰으로 야동테스트하고 있을때라
누가 온지도 몰랐는데 여직원이 나 있는거 보고 나한테 왔는데 테스트기기에 야동 나오고 있으니까 쓰레기처럼 보더라...
뭐 개발이사님이 중간에 사정잘 설명해서 좀 나아지긴 했는데 씨발년들이 그때까지도 나 쓰레기로 쳐다보고 회사에 소문나서
회사공인 야동왕 되고 여자들에게는 쓰레기로 남직원들 사이에서는 공유왕이 되었다.
그와중에 제일 썅년은 나 제일 쓰레기 취급한년인데 씨발년은 지랑 친한 남자직원이 다운받은 야동 복사해갔음.
다행히 제품은 잘나와서 잘 팔렸고 후속작은 준비 못해서 그대로 망했음.
근데 업계가 좁다보니 이직하고도 야동왕꼬리표가 안떼어지더라 옮긴회사에서 부장급들이 야동 좋은거 내놓으라고 뗑깡씀.
이제 딸통법 통과되면 그런 뗑깡 안보겠지 뭐.
ㅇㅇ 그냥 생각나서 써봄
1줄요약회사의 야동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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