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녀와의 학교생활 썰 2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일진녀와의 학교생활 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13 조회 486회 댓글 0건

본문

1부http://www.ttking.me.com/105772


그 여자애가 갑자기 내 무릎에 앉아서


난 ㅂㄱ가 되려는걸 엄청난 억제력으로 참았다.


동해에~물과~ 백두산~


아무튼 그렇게 한 3~4초? 정도 있다가 내가


"야 뭐하는거냐?"


"아 미안..순간 내 자리인줄 알았어.."


그리곤 반 애들이 날 쳐다보더니


한 학생이 달려오더라


"야 야 야"


"아 야 야 좀 그만해"


"너..너...너.. 유림이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


"유림이가 누군데?"


"응? 유림이를 몰라? 백유림을?!"


"아 쟤가 유림이냐?? 뭐 일진녀라는건 알았지만..아무튼 미쳣냐 쟤가 날 좋아하게"


"아까한짓도 그렇고 너한태 대하는거 보면 맞는거 같은데?"


"??"


"잰 자기랑 친하지 않은 애들한테 완전 차갑게 대하고 그러는데 너한텐 한번도 그런적도 없잖아.. 비키라면 비키고 .. 내가 비키라고하면 죽고싶냐고 얼굴 정색빨더라.."(ㅠㅠ)


"혼자서 소설쓰고 있네... 됐고 저리 꺼져"


사실 입학식날 끝나고 .. 대충 눈치 챘었다


그 건달같이 보이는 날라리랑 마짱뜨기로 했었던 그날


학교 창고앞에서...


"아까 깝치더니 지금은 쫄았냐? 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냐 ㅋㅋ"


"잠수좀 타고 있는거다 왜 떫어?"


"지랄하긴..처음보는 좆고딩 ! 빨리 끝내자"


"그래~ 나도 너같은놈이랑 오래있긴 싫어~"


그러더니 양아치 생키가


"이 새끼가!" 하면서 내 대가리에 선빵을 갈궜다.


난 순간 자빠질뻔 했지만 중딩때 많이 놀아본터라 참을만 했다.


그리고 난 아무말 없이 연달아 그생키 면상에 죽빵을 두번 갈궛다 (코에)


그러더니 코피 흘리며 지가 자빠졌다.


그리고 존나 빡쳤는지 일어서더니


그 유림이라는 여자애랑 따가리 몇놈이와서는


그만하라고 말렸다.


근데 그 날라리 생키는 저딴놈한테 이렇게 당하면 쪽팔리다며 못참겟다하더라


그리고 그 일진녀가 애들한테 시키더니


따가리들이 그 날라리 끌고 갔다.


그리곤 걔가 하는 말이..


"미안해"라고 하고는 갔다.


뭔가 어색했지만..


어쨋든 그애가 내옆자리 앉으려다 이렇게 됐으니..


아무튼 다시 두달후로 돌아와서


학교가 끝났다.


근데 비가 아주 미친듯이 쏟아지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아오 ㅆㅂ 오늘 우산도 안가져왔는데..라고 생각하던중


그 일진녀가 내게 다가와서는


같이 쓰자는거다.


근데 버스정류장까진 5분


버스에서 내리고 집까지도 4~5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바로 옆동이었으니까..


이 여자가 날 왜 이렇게 잘해주는지는...


알고있었지만 모른척했고 너무 부담스러웠다...


아무튼 ...


누가봐도 커플인거마냥


같이 우산을 쓰고 버스타고 내려서 집으로 가던중


한마디도 안했던 그애가 말을 꺼냈다.


"야"


"왜"


"너 우리집에 잠깐 올래?"


그때 속으로 이건 또 무슨 시츄레이션? 이 아가씨가 미쳣나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너도 내 감정 알거 아니야"


그래서 난 고개를 돌리고


"무슨 감정?"이라고 했는데


"이런 감정"이라면서 내 입에 뽀뽀를 했다..


하 나의 첫키스를 이런곳에 쓰다니 ..


그것보다 ...


순간적으로 내 양손이 껴안으려던걸 간신히 참았다.


그 여자앤 왼손으로 우산들고 오른손으로 내 허리감싸서 키스 아니 뽀뽀를 했는데..


거참 존나 꼴리고 달콤했다..



그리고 ..


"너..너 뭐하는거냐 지금"


"난 내 감정 분명 확실히 정했다"라면서 팔짱끼더니


"우리집에 올거야 말거야"


하 존나 기가막히면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난 결국 ..


그 손을 뿌리쳤다.


그리고 ..


"미안하지만... 난 너랑 사귈생각이 없다"


그러더니 왜냐고 물어보더라


뭐 때문에 자기가 싫냐고


난 애들시선 때문이라고 답했고


그 여자앤 아무말 안하더니


난 고맙다라고 하고 가방으로 비 막으며 집으로 뛰어갔다..


-에필로그-


그 일진녀의 지식인 ( 나중에 말해주더라)


제가 반에서 좀 잘나가는 고1여자인데요


같은반 남자애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고백하기엔 쪽팔리고..


또 그애는 평범한 남자앤데


집도 가까워서 옛날부터 봐왔어요


아무튼 ..


어떻게해야 그 애 마음을 얻을수있나요?(내공100)


답변 1


걍 달려가서 꽉 껴안으삼ㅋㅋ


답변2


개가 앉아있을때 지나가다가 개 무릎에 앉으세요 ㅋㅋ 그리고 실수라고하삼 그럼 대충 마음알거임


답변 3


요새는 여자들도 공개 고백많이 하는데..정 싫으시면 카톡으로나 둘이 있을때 기습키스라던지... 하시는게 어떨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