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첫ㅅㅅ 썰 1 > 썰게시판

그당시 내나이 22살...그래 한창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있던 중이었지.22년인생 살아오는동안 여자친구 사겨본 적도없고 뭐 연락을 나눈적도 없었어.남중 남고에 공대라 여자라는걸 만나보는건 거의 드물었지.뭐 노력하면 됫을테지만 그땐 게임에 빠져살았으니....21살에 입대를 하고 22살 상병을 달고ㅋ군대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군대가면 선임 후임 동기들이랑 휴가나가서 뭘 했는지 여러가지 얘기를 하거든??근데 대부분 안마방가서 ㅅㅅ했고 여친이랑 ㅅㅅ했고 어딜가서 ㅅㅅ했고 미친 다 ㅅㅅ얘기뿐이야.나는 어떻겠어...할 말 없지...그래서 이번 휴가때 결심을 했지. 한번 가보자.기다리던 휴가가 오고 드디어 나갔지.근데 나 여자친구 한번도 사귄적 없거든...첫경험을 이런데에 쓰기가 싫은거야...내 친구들은 거의 모범생이라 이런거에 관심조차 없고.그래서 내주제에 무슨 그런데를 가냐...생각을 하면서 포기를 하고친한애들끼리 모여서 술이나 마시자 해서 술을마시러 갔지.근데 내친구중 한명이 전날 술집에서 어떤 여자애 번호를 땃다는거야.오? 이거다! 그럼 부르라고 했지. 여기서 잘되면 군대가서 썰풀수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지.한 이십분뒤 그 여자랑 그여자 친구3명 그니까 4명이 왔어. 나이는 나보다 한살많더라한명은 별로고한명은 얼굴 귀욤한명은 키크고 늘씬한데 ㄱㅅ작고 얼굴은 ㅍㅌ한명은 그냥 ㅍㅌ2대4로 술을 마셧지.근데 우리는 술을 마시던 상태였고 여자애들은 그냥 온거자나슬슬 취하는거야.이러다 암것도 못하고 집가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술게임을 제안했지(술게임 못하는데 눈치껏잘해서 안걸림)술게임 해도 몇잔은 마시게되잖아.그때가 내가 한 두병정도 마신상태였어. 군대가서 술안마시니 줄더라..적당히 시간지나더니 어질어질해지고 이대론 죽겠다 싶어서 일단 웃으면서 정신차렸지.그 왜 잇자나ㅋㅋ술마시다 갈거같으면 정신잡으려고 실실쪼개는거. 내가 그상태였어.결국 정신 잘차리고 끝까지 놀다가 4명다 번호교환하고 집으로 왔지.내가 마음에 든애는 얼굴 귀욤밤새도록 카톡하다 군대 복귀....복귀해서 네이트온으로 연락하고 전화로 연락하고 어떻게든 연락을했지ㅋㅋㅋㅋ만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썸을탄거야....크...나 살면서 썸 처음타봐서 그게 썸인지도 몰랐어.군대애들이 말해줘서 알았지3달뒤에 다음휴간데 그동안 얘가 편지도 많이 보내주고 먹을것도 보내주고난 처음에 원래 그런건가 했는데 선임들이 이거는 100%라고 그냥 휴가나가서 고백하면 끝이라고 하는거야.자신감을 얻었지. 군대애들 내가 아다인거 알고 여친한번도 안사겨본것도 암전파로 썸타다가 3달지나고 휴가날이 찾아왔지.바로 연락ㅋㅋ여의도 한강공원에 놀러갔어가서 진짜 건전하게 논거같애ㅋㅋ자전거 타다가 롯데리아가서 햄버거 쳐묵 카페가서 커피쳐묵고백도 못했어ㅋㅋㅋ떨려서ㅋㅋㅋ그냥 이렇게 고백도 못하고 3박4일 지나가고....어때?ㅋㅋㅋㅋ개 ㅉㅈ하지?? 지금생각하면 왜그랬나 싶은데 그때는 진짜 떨렸어 .고백했다 차이면 어떻게난 그냥 차일까봐 걱정한게 아니라 차였을때 쪽팔림을 걱정했던거 같아그리고 5일째 되던날 고백을 했지.전화로 군대놈이랑 연락했는데 욕 개먹으면서 고백안하면 넌 ㅂㅅ이래암튼 말로 고백하기 쪽팔려서 얘 화장실 갔을때 전화로 고백해서 사귀게 됨ㅋㅋㅋㅋㅋ아 찌질해...여기까지가 여친만나서 사귀게된얘기고 이제 내 생에 첫ㅅㅅ는 나중에 풀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