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인데 동안인 썰 > 썰게시판

난 08대우 10즉 89년생인데 삼수하면서 이학교 저학교 떨어지고 타협해서 지거국에 감
2학년 1학기 마치고 군대 전역하고 1년 휴학하고 2학기 복학해서 클로킹하고 다녔는데 이번 신입생ot때 등장!!!
다들 이몸이 어수룩해보여서 15인줄알고 반말 시전ㅋㅋ그래도 내가 존나 학과생활도 안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서로 존대하면서 지금 3학년인데 얼굴이라도 익히러 왔어요^^하면서 넘어감. 존나 학과 꿀팁주면서 웃어줘도 애새끼들 개불편해하는거 티 다남ㅋㅋ
다 끝날 무렵 11새끼가 축구동아리인듯하는 새끼가 축구 좋아하는 사람 모집하길래저도 끼워주세요 축구 존나 좋아함 이지랄하니까 이번에 좋은놈 들어왔다고 개좋아함ㅋㅋㅋ

Ot마무리하고 대운동장 나가니까 09학번애들 하고 아까 그새끼 보임ㅋㅋ
고개숙이면서 인사하고 15학번이라고 소개함ㅋㅋ개오랜만에 꿀축구하고 끝나고 치킨이랑 쏘맥 먹으러감 ㅋㅋ과목 질문이랑 군대관련 질문하니까 좋다고 씨부렁댐ㅋㅋㅋㅋ
내가 알바하니까 내가산다고 했는데 담배피는 사이에 결재해줌ㅋㅋ 개꿀ㅋㅋ내일도 축구한다고 부르면 인사하면서 나가야지ㅋㅋ
세줄요약1.나이는 노땅인데 겉보기에는 조또 없어보이는 닥템2.심심해서 ot참여했더니 어린놈이 축구하자고 불러서 콜ㄱㄱ3.어린놈들한테 치맥얻어먹어 개꿀빨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