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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녀와의 학교생활 썰 9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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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25 조회 44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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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 " 좋아 "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거다..??"
" 재대로 .."
나 - " 뭔 재대로까지 ㅋㅋㅋ"
나는 헤어지는거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유림이랑 ㅅㅅ할 생각만 했다... ( 참 병신같게..)
아무튼 둘이 같이 방으로 들어가서
수건을 다 내팽기친다음
침대에 눕혔어..헤헿
하....
진심 꼴려서 하기도 전에 뒤지는줄..
이렇게 가까이서 여자몸을.. 그것도 ㅆㅅㅌㅊ 몸을 보게 될줄은 몰랐지..
그리고 난 위로 올라타서
유림이 ㄱㅅ을 존나 개 만져대고 핥고 애무했는데
신음소리도 참 꼴리게 내더라
작은소리로 하응...하아...하앍...이런식으로 신음소리를 내면서
내 하의를 다 벗기더니
일어나서는
내 똘똘이를 애무해주기 시작함...
그동안 많이 쌓였나... 업소에 있는 여자만큼 잘한듯..
근데 난 그때 첫 ㅅㅅ를 한터라..
한 2분?만에..
싸버렸다..
참 빨리도 쌋지
유림이가 그러더니
" 아 뭐야 왜 이렇게 빨라... 원래 이렇게 빨리 싸는거야??"
ㅅㅂ;; 뭐라 말할수가 없었다.
나 - " 그냥하지??"
" 그리고 나도 좀 하자 " ㅅㅂ 내가 진짜 이렇게 말했었나
아무튼 그러고 69 모드로 전환
유림이는 내 똘똘이를 애무해주고
나는 유림이의 정글을 애무해주고
크핡;; 그때 처음 냄새랑 맛을 봤는데
최악이더라..
환상은 개뿔;;
꼴리기만 존나 꼴리지..
그렇게 한 10분동안 69 하다가
본격적으로 삽입 시작
근데 난 처음이라 천천히 조금씩 삽입했는데
유림이가 아프다고 조금만 하라는거야
근데 너무 긔여워서
조금더 삽입했는데
신음소리내면서 아프다며 하지말래 ㅋㅋㅋ
하아....하...하지....하지마.... 뭐 이런식으로 ㅋㅋ 개꼴리게
내가 그 말듣고 정신이 나갔는지...
클라를 비비면서
미친듯이 박기 시작..
하다가 쳐녀막이 터지고
액체가 게속 나와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나는 게속해서 미친듯이 박아댔지..
그렇게 몇분하다 힘들어서
좀 쉬니깐
유림 - " 야! 엄청 아프잔아 !! 죽을래?? 잠깐 멈추라고 했잔아! " 이러면서 화내는데
너무 귀엽고 꼴려서ㅠㅠ
나 - " 더 해줄까?? " 라고 했는데
유림 - " 응 " 이래 ㅋㅋㅋㅋㅋ
나 - " 많이 흥분됬나바 진짜 많이 쌋네.."
유림 - " 죽을래? 넌 많이 안쌋냐??"
이런식으로 예기하다가
다시 2차적으로 존나 박고
애무하고
아마 40분정도 그렇게 했던것 같다..
다 끝나고 서로 침대에 누워있는데
유림 - " 진짜 안가면 안돼냐 .. "
나 - " 미안하다.."
유림 - " 나쁜놈...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너처럼 나쁜놈을 본적이 없다.."
"이렇게 여자 흔들어놓고 버리겠다??"
나 - " 야 버리는게 아니라.."
유림 - " 시끄러 "
나 - " 아무튼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
유림 - " 뭐??"
나 - " 최대한 빨리 여기와서 "
" 너랑같이 모텔가겟다고 "
" 왜 싫냐??"
그렇게 한참 있다가
" 아니 " 라면서
날 안아주더라
그 후로 정말 행복과 지옥에 반복이었지..
아마 이 날전까진 한번도 안했던 ㅅㅅ를
이날 이후로 한 4번정도 더 했을거야
여름방학 끝나고
기말고사보고..
수능도 보고..
그때 진짜
남 부럽지 않은 연애를 했던것같다..
아무튼 졸업하고
유림이랑 동거하며 잘 살다가
내가 비행기 타기 전날 세벽..
유림이방 침대위에서 자고있는데
유림이가 날 깨운거야
유림 - " 일어나봐 "
나 - " 아....왜.."
유림 - " 내일이지?? "
나 - " 응..."
유림 - " 세벽에 떠난다고??"
나 - " 그래...오늘이 너랑 하루를 보낼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거야.."
유림 - " ..... 일어나 "
나 - " 왜 또 "
유림 - " 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잠이오냐??"
그 말 듣자마자 난..
유림이를 다시 눕히고 숨막힐정도로 껴안으면서
" 지금 함께하면 되지.."
유림 - " 빨리 일어나서 씻어 빨리 !"
뭐 세벽 4시부터
잔소리가 시작되더군..
나 - " 준비했어 근데 어디가게?"
유림 - " 자 돈 다챙겻지??"
나 - " 그래 챙기래서 챙겼는데 왜 "
유림 - "빨리 따라와"
라고 말하고는..
나감
아무튼 버스타고 ..
역가서
갑자기 나한테 표를 하나 주더니
유림 - " 자! "
나 - " 이게뭐야??"
유림 - " ktx타고 부산이나 갈까 하고 ㅎㅎ"
나 - " 뭐?? 지금??"
유림 - " 자자 빨리 빨리 뛰어 "
그렇게해서 얼떨결에 ktx 타고 가던중..
나 - " 이야 .. 표는 언제준비했냐... 비쌀탠데"
유림 - " 남친님이 내일 떠나시는데 이까짓거야 뭐 "
나 - " 고마워 "
유림 - " 고마우면 .. "
" 그 고마움을 행동으로 표현하란 말이야 "
난 그말듣고 ㅋㅋ
" 사랑해 " 하면서
포옹했다.
지금 생각하면 기차안에서 잘도 연애질이야 ..
근데 기차안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엄청 조용했어
근데 갑자기
유림이가 나한테 기습키스를 한거야
근데 또 이놈의 손이..
유림이 가슴으로 갔다..
막 만지는데 뭐라 안해서
나도 흥분됬는지..
손을 브라안으로 넣어서
막 만졌어
근데 유림이가 엄청 작게 신음소리 내다가
내 주머니에 손집어넣더니
ㅈㅈ를 만지기 시작함ㅋㅋ
머 그렇게 3시간동안 그렇게 음란한 시간을 보냈지..
부산가서..
아침겸 점심으로 회집가서 회먹고... ( 개맛있었음 )
바다보러 나가고..
낚시용품 구입해서
낚시도 했다 ㅋㅋㅋㅋ
3시간동안 갑오징어만 9마리 잡히고 안잡힘 ㅅㅂ;;
그리고 오륙도가서 기념사진 찍고
뭐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던것 같다..
밤에 집에갈땐..
ktx에서 똑같이 그짓하고 ㅋㅋㅋㅋ 맨뒤에 자리에다가 왠지 모르게 사람도 많이 없엇음ㅋㅋ
그리고 공원가서
밤하늘 구경하고
스킨쉽하고
집에들어가는데
유림이가..
" 오늘 지나면 못보잖아.."
"너희집에서 같이 잘래.."
나 - " 그래..."
그렇게 밤에 티비보면서 치킨먹다가..
나는 마지막으로 짐 다 체크하고
유림이한테가서
나 - " 피곤할탠데 자자"
유림 - " 넌 잠이오냐..."
나 - " .... "
근데 20분후..
잘만자더만....ㅋㅋ
간신히 안아서 .. ( 개무거움 존나 먹더만 )
내 방 침대에 눕히고
나도 그 옆에 누웠다.
그리고 멍 .. 하니 있는데
갑자기 유림이가 말을건다..
" 정말 가서 빨리 올거지..?"
"이젠 다 울어서 눈물도 안난다."
나 - " 그래... 약속할게.. "
" 그러니까 잘..."
유림 - " 거기가서 딴 여자 만나면 죽는다??"
나 - " 걱정마라..그럴 틈도 없을거다.."
" 내일 이 집 가구 다 빼러 사람들 올거야 "
" 자고 일어나면 바로 집에 들어가 "
유림 - " 미쳤어?? 나도 같이 너 따라갈거야 공항까지.."
나 - " 고집부리지말고... 그냥 자 "
난 그상태로 몇시간동안 게속 지나간 일들을 생각했다..
유림이는 이미 꿈나라..
그리고...
마침내 떠나야할 시간이 되었다.
유림이가 자는동안..
난 조용히 케비넷을 끌고...
버스를 타고 ...
언제부턴가 가면서 눈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렸다.
그 뒤로.. 난..















미국 공항에 도착해서
아빠 아는 사람을 만나고
2살때 이후 처음으로 뉴욕이라는 도시에 와봤다.
지금 생각하면 야경이 참 멋졌던것 같다
거기가고 몇일동안 정신없이 가족끼리 있엇고...
난 매일 유림이 생각만 하고 살았을거다..
그리고..
5년이 흘렀다.. ( 이정도로 오래 걸릴줄은 꿈에도 몰랐다. )
그동안 엄빠가 같이 살자고 게속 ..
가족끼리 모였는데 왜 떠나냐고 게속 그러는걸..
한국가서 독립하겠다고 반론해서
간신히 돌아왔다.. ( 사실 미국에 있을때가 천국이었음...맛나는거 먹고 여행가고... 그렇게 유림이를 잊어버렸지.. )
그래서 미국 국적만 따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역시 그 번호는 아니더라..
그 사이 스마트폰이 생겼고..
난 아마 한국에 입국하고 한달정도
유림이를 찾으려고 안간 애를 썻다.
내 첫사랑을 끝내 찾지 못했지만...크흑..
지금도 몇년이 더 흘렀지만
그 아이의 행방은 아직도 모른다..




- 에필로그 -

미국가기 전날..
아무말 없이...그냥 가는건 아무래도 아니다 싶어서
a4용지에다가
몇자적고
침대위에 올려놨는데..
그걸 봤는지 안봤는진 나도 모른다..
편지내용은 대충.. ( 기억나는건..)
유림아 ..
너한태 고백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리 떠나야 한다니 ...
난 지금 이 현실을 받아들일수가 없다..
( 중간중간에 끊을게요 기억안나서 )
그리고 니가 하나 잘못안게 있어
넌 니가 먼저 날 좋아했다고 생각했지??
아니야
사실 내가 먼저 너 좋아했어
그게 언젠가부터인진 모르지만
아마 꽤 오래됬을듯 싶다.
( 중략 )
재대로 된 인사 못하고 가서 섭섭하지만
지금 너 깨우면 쫓아올거 같아서
그냥 조용히 떠난다.
사랑한다 유림아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
그리고..
너한테 청혼할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동안 봐주신분들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저의 진정한 첫사랑썰은 여기서 끝났지만
전 게속 썰게에 썰을 올릴거고..
여러분은 하나라도 우연히라도 제 썰을 보게 되겠죠
아마추어 필력이나 말투,느낌상으로만 봐도 제가 쓴걸 아실분은 게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재미없는 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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