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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이 자해하고 쳐 맞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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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39 조회 2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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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향토사단 기동대대 출신이다
기동대대는 전방의 수색대라 보면댐
내가 일병쯤 신병이들어왔는데 목소리도크고 당당하고 선임들앞에서도
기죽지않고 열심히해서 다 좋아했다 물론 첨에만
신병들어오고 얼마안되 유격이 잡힘
줠라힘든데 누가 하고싶겠냐어쩔수없이 해야지 하면서 훈련준비하는데
신병이 의무대좀 다녀오겠단다 그래서 내랑 같이 갔지
의무관이 발바닥이 아작났다고 하더라
어제까지 멀쩡한다리가 왜 뿌서졌냐니까 작업하다가 짐을 노쳤는데 그 짐이
발을 덮쳤단다 줠라아픈데 신병이고 눈치도보이고 해끼치기도 싫다고 말안하고
참았다더라 난 감동을 이빠이먹고 분대장한테 보고하고 군병원으로 치료빋으러 갔다
그렇게 신병은 유격 끝나고 돌아왔을땐 발에 깁스한체 우리한테 미안해하더라
거기에 또 감동받은 분대장은 아픈놈이 아픈걸로 미안해하는거 아니라며 신병을 위로했다
솔직히 난 좀 배아팠지 내가할일이 더많아지고 신병도안하는 유격을 난 하니까
개인정비시간에 내랑 신병둘이서 빨래하러갔다
다친놈이 뭔 빨래냐며 가만있어래도 굳이 와서 한다더라 솔직히 고마웠다
빨래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도 유격열외하고싶다 이런얘기로 흘러갔지
근데 임마가 멍청한건지 내를 물로본건지 지 공갈친거를 내한테 말하더라
작업할때 내랑 신병이랑 내동기랑 같이불려갔는데 짐옮기다가 몇일있을 유격이 생각났데
그래서 ㅈㄴ하기싫으미까 발 ㅂㅅ되자 하고 그 무거운걸 발에대고 내리찍었단다 무식하게
겁나아픈데 들키면 ㅈ밍이니까 ㅈㄴ참다가 그 담날 내한테 말한거지
와 이거듣고 아파서 안나간놈이 괜찮데도 계속 미안해하고 아픈몸 이끌고 도와주러오고
이게 다 신뢰쌓을라는건지도 모르고 한짓이라는걸 알고 ㅈㄴ화나더라
바로 분대장힌테 꼬질럿지 분대장 열뻣쳐가지고 신병 흡연실로 대려가서
쿠사리 개먹이고 뺘마리를 쩌억쩌억 때리는데 무슨 갈라지는소리나더라
신병은 질질찌고있고 이땐 부조리가 넘쳐날때라 큰일은아니지만 꼬숩드라
분대장이 때리면서 하는말이 닌 백혈병걸려도 열외는 꿈에더 없을줄알라명서
발로 배 ㅈㄴ쎄게 걷어차고 시마이쳤다
신병 ㅅㄲ 밤에 옆에서 쳐자는데 끅끅거리더라 ㅉㅉ
대넣고 뭐라할 짬이아니라서 귀에 대고 ㅇㄱㄹ 여물어라 의가사 시켜버리기전에
하고 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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