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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공장 경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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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46 조회 38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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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회사 사무직으로 들어갔었음
월급100~120밖에 안되지만
그땐 호기심에 해봄

공장 남녀 사무직들있는데
가정있고 그런분들은 멀쩡하게 일하시고
사무직이라고 허세부릴 시간도없이 바쁘게일함

근데 20대 경리들 있었음
남녀포함 해서 한8명정도있었음
공장이 커서 부서별 경리였거든?

근데 다 고졸이고다를바 전혀없는데
꼴에 그래도 사무직이라고 떵떵거리더라

내 사수맡은 여자경리가미국얘기 존나하길래
유학갔다온건가?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미국 잠깐 여행하고온거였더라 ㅋㅋ

그리고 이메일로 나한테 과제를 주는데
무슨시발 불어로 보내더라?
알고보니
그경리들끼리 서로 일본어,불어,영어 로 일거리 보냄ㅋㅋㅋㅋㅋ
직접쓰는것도아니고 번역기돌림ㅋㅋ
아니시발 뭐하는짓인가 싶더라 ㅋㅋㅋ

난 불어 몰랐지만
대충 문장에 today 랑 report 가 있길래
오늘까지 리포트 제출하란거구나하고
리포트 작성하고있으니까
걔네들이 나보고
아니 번역기도안돌려보고 내용어케알았냐고 신기해하더라

병신좆허세새끼들 ㅋㅋ
꼴사납
그냥 바로관뒀다 ㅋㅋ

근데 존나웃긴게 뭐냐면
내 사수맡은 년이
나한테맡겨놓았던 사무실 카드를 받으러온다길래줄려고 잠깐 집에서나갔더니
커피점가자길래
싫다니깐 계속가자고해서
억지로가긴갔는데
갑자기 고백을하더라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소오름돋고 무서워서차마 거절도 못하겠을만큼정신병자처럼 보여서(거절했다간무슨일이일어날것만같은)
아무말도못했다 진짜..ㅋㅋㅋ이런기분 알려나?
평소 행실이랑 등등하여튼 그년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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