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아버지년 썰 1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초콜릿 아버지년 썰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45 조회 345회 댓글 0건

본문

와친구랑 놀고있다봤는데 댓글들 개식겁;;;아니 속상해서 올린거고 익명이니까 말좀 함부로 한건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발렌타인데이가 언제 아빠 초콜릿 주라고 만든 날인가? 아빠한테는 왜 줘야돼; 그렇다고 안챙겨주는건 아니다 아빠 생신이면 당연히 챙겨준다 작년생신때 편지랑 운동좀 하시라고 줄넘기 사드렷음 그리고 니네같으면 생각해봐라 10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안써놧냐10시간 필기한 책을 누가 찢어놧다생각해봐 ㅋㅋㅋㅋㅋㅋ부모님이 찢어놨어도 열안뻗치냐그 남친만이 풀수잇는 내가 정성들인 선물을 아빠가 함부로 풀고 거기다 먹어놧는데 안빡치겟슴?? 때린거랑 처먹으란 말 한거는 내가 백번 잘못한 일임 ㅇㅇ 아침에 집들가면 사과할거근데 와 내 생애 댓글들 이렇게 많이 받아본다 ㅋㅋㅋㅋㅋㅋ다 욕댓글들이지만 ^^오늘 아침 다시 만들려고. 아빠한테는 용서해주기로 햇고 다시는 내 물건이나 먹을거에 손대지말고 허락받으라햇음 이거 오해하지마라 허락받으라고 한거지 무조건 안된다고 한거 아니다 초콜릿 만들때 아빠도 도와준다네요 이제 괜찮아졋고 글은 곧 지우던가 해야죠 난 이제 잘게요!아니 어제부터 내가 100일 넘은지 좀 된 남치니한테 줄려고 초콜릿 재료들이랑 몰드랑 포장지랑 꾸밀 것 등등 엄청 많이 사느라 그 외 기타 과자들 사느라 15만원정도 썼거든? 비싼 돈이지만 남친이 나한테 잘해준 게 참 많아서 큰 맘먹고 산거였어 몰드들은 다음에 또 쓸 수 있으니까 이 참에 배워보고 싶었고.새벽 일찍 일어나서 인터넷에서 미리 인쇄한 쉘 초콜릿 파베 초콜릿 브라우니 등등 만드는 법들 보면서 졸린 눈 간신히 비벼가면서 오후늦게까지 만들고 포장하고 꾸미고 조카 공부 10시간 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 다 만들고 나서 남치니랑은 저녁 늦게 데이트가 있는거라 좀 쉴라고 친구랑 잠깐 만났더니만 그 사이에 아빠가 그 선물상자를 건드렸어꾸민 것들 다 풀어헤치고 커다란 포장지에다가 여러 종류의 초콜릿들을 몇개씩 담아놓았는데 그걸 뜯어서 반쯤 먹었어 ㅅㅂ 아직도 조카 빡쳐 편지는 따로 줄려고 안넣었는데 그거 넣으면 어쩔뻔....진짜 울면서 아빠 가슴팍 엄청 때리고 다 아빠처먹으라 하고 지금 친구집 와있어아빠가 톡으로 막 미안하다면서 회사퇴근하느라 내가 그거 새벽부터 만든 줄 몰랐다고 엄마한테 이제 얘기들었다고 나는 그거 너 선물받은 줄. 알았지 졸업선물로 누구 친구한테 받은 줄 알고 그랬어 미안해 미안해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음아직도 개 서럽고 남치니랑은 다음에 만나기로 했어생각해보니까 다시 포장하면 괜찮은 일이었는데 그냥 내가 너무 조카 빡쳐서누가 내가 애써 만든 거를 건드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빡친거임...하....아직도 용서가 안된다진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