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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처음본 연상 누나 번호딴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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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44 조회 6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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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링크 >http://www.ttking.me.com/111673


그때 따끈따끈한 레쓰비를 번호쓴 쪽지와 함께 조금은 상기되고 서툴게 건내주고와서 내가


이러한 일을 했다는 일이 믿겨지지가 않고 한편으로는 내가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서



일단 진정도 할겸 도서관 주변 공원을 1시간정도 몇 바퀴 돌다가 집으로 왔어


집가는 길의 수퍼에서 음료수 한 캔 사서 마시면서 집으로 왔어


그리고 집에 냅두고왔던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문자가 안 와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문자가 빨리 와있더라 ㅋㅋ


왜 원래 여자들은 대부분 번호따이거나 받으면 쉬워보이지 않으려고 꽤 오랜시간동안의 텀을 주고 답장을 하잖아 ㅋㅋㅋㅋ


근데 이 누나는 바로 문자줬더라 난 반말로 쪽지써서 줬는데 그 누나는 존댓말로..ㅋㅋ 존나 격식있어 보이더라 뭔가 ㅋㅋㅋㅋ


그 누나랑 문자한 내용 그대로 여기다 적어볼게 아 참고로 이 누나는 나보다 2살많은 대학생 누나야..


누나 : 커키감사합니다ㅎㅎ


나 : 아 당황스러웠죠 죄송합니다 ㅋㅋ 몇살이에요?


누나 : ㅋㅋ아니에요 저 이제..20이요 ㅋㅋ


나 : 와 동갑인 줄 았았는데 의외네요 ㅋㅋㅋ


누나 : 몇살이신데요??


나 : 이제 18이요 ㅋㅋ 아까 쪽지에다 반말을.. 죄송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뻘줌해지더라..ㅋㅋ)


누나 : ㅋㅋㅋ아니에요 모르는사이인데 착각할수도있죠 커피는 잘 마셨어요


나 : 네 죄송합니다 너무 동갑이라는 확신이 서서 그만 ㅋㅋ


누나 : 괘안아여 어려보였다니까 기분은 좋아요 ㅋㅋ 근데 어느고에요??


나 : 저 **고요 ㅋㅋ 누나는요?


누나 : 난 ㅋㅋ **고 (여기서 갑자기 이 누나가 말을 놓기 시작하더라 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나 : 아 이름이 뭐에요?(나는 바로 말 놓긴 그래가지고 그냥 이땐 존댓말로 보냈지)


누나 : ㅋㅋㅋ 김** 라거해


나 : 와 이름 이쁘다 ㅋㅋ 나는 김** ㅋㅋ(두번째에선 말 놨어 ㅋㅋ)


누나 : 고마웡 **아 ㅋㅋ


나 : 카톡 해도돼?


누나 : ㅋㅋㅋ응 상관없어


문자한건 별로없어서 다 썼고 이제 카톡으로 넘어와서 얘기를 했지 ㅋㅋ


아 근데 내가 레쓰비에다가 쪽지써서 줄 때는 누나가 옷 갈아입고 안경쓴 모습으로 와서 처음본모습이랑 다르길래 동일인물이 맞나ㅋㅋ싶어서


카톡 첫 말을 "아 혹시 누나 나 처음왔을 때 본 사람 맞지? 갑자기 안경썼길래 ㅋㅋ" 이랬는데 맞다고 하더라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깐 뭔가 저리 말한게 웃기네 ㅋㅋㅋ


맞다하고 누나가 눈이 안 좋아서 자기가 내 얼굴을 제대로 못 봤다고 셀카를 줘보라하더라 ㅋㅋㅋ


이때도 좀 당황스럽고 뻘줌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찍지도않는 셀카를 달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내가 먼저 줘보라니깐 그냥 암말없이 "줘..ㅎㅎ" 이러더라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이 누나가 "저기..뭐라말할지 모르겠는데.. 연락하기가 좀 그런데..." 이래..


근데 이 말이 존나 날 멘붕하게 만들더라 ㅋㅋㅋㅋ 뭔가 기분이 급 다운되고 ㅅㅂ.. 친구들한테 번호땄다고 자랑까지했었는데..ㅋㅋㅋ


그래서 내가 "음 왜?" 하고 물어보니깐 누나가 그때 수능끝나고나서 바로 공무원시험인가 준비중이었을거야


그 누나가 이러더라


"할것도 너무많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거같아서 ㅋㅋ"


그래서 난 "아 그럴의도 아니고 그냥 쪽지에 적었듯이 그냥 친해지고싶어서 그런건데 ㅎㅎ" 이러니깐


그 누나가 "아 ㅋㅋ 그냥 아는동생이면 괜찮아 ㅎㅎ"이러더라


그닥 좋은 전개는 아니지만 그나마 안도가되더라


그리고 대부분 여자들은 이렇게 처음엔 튕기는거라고 자기위안했지 나는 ㅋㅋㅋ 차츰 관계 좋아질거라고 ㅋㅋ


아 그리고나서 내가 사진준다하고


그나마 전여친이랑 찍었던 셀카 전여친 얼굴만 가리고 주려했는데 갤러리 뒤져보니깐 이미 내가 삭제했더라 ㅋㅋ


그래서 다른애들이랑 했던 카톡방 이리저리 찾아다니면서


그 전 여친이랑 찍었던 사진 겨우 찾아서 전 여친은 얼굴 가려주고 내 얼굴만 나오게해서 그 누나한테 줬지 ㅋㅋㅋ


그리고나서 내가 그 누나한테 사진달라니깐 "앜ㅋㅋㅋ 나 사진 잘 안 찍는데 ㅎㅎ" 이러는거야


누구 약올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계속 달라하니깐


"아 이거 앞머리 자르기전이라 최근이랑은 좀 다를거야 ㅎㅎ" 이러면서 주는데


뭔가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나은 느낌이 나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쌍수한거같길래 내가 눈치도없이 "쌍수했어?" 이러고 누나가 "응..ㅋㅋ 못생겨서미안 ㅋㅋ"이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여자한테 눈치없이 발언한거같아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좀 친해지고 뭐 이런저런 카톡했는데 그 중에 좀 기억에 남았던 카톡내용 몇개써보면 (그냥 막 쓰면 헷갈릴 수도 있으니깐 대화주제에 따라서 나눠서 쓸게)


1. 누나 : 도서관에서 너 나 본적있어??


나 : 음 뭔가 본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


누나 : 아..ㅋㅋ 당황스럽네


나 : 왜 ㅋㅋ 아 근데 아닌거같아 나도 시력 그닥 안좋아서




2. 나 : 근데 누나 웃을때눈이 살짝 고두림닮은듯ㅋㅋ


누나 : ㅋㅋ 고두림?? 몰랔ㅋㅋ 칭찬이야?? 욕??ㅋㅋㅋㅋ.. 아.. 고마워 ㅋㅋㅋㅋ 근데 고두림이 훨씬 예쁘자나


나 : 아니야 누나도 이쁜거같은데 ~ㅋㅋ




3. 누나 : 아 근데 번호 왜 준거얌?


나 : 말했잖아 웃을때 고두림 닮았다고 아 아니아니아니 그냥 뭔가 연락해보고싶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너 앞에서 웃었어?? 사진 안 웃은거같은데 (여기서 내가 존나 뭐 어떻게 말해야될지 존나 당황타가지고 아 망했다 하면서 고민고민하다가 아마


"아 ㅋㅋ 내가 어쩌다 누나 웃는옆모습 본거같아 ㅋㅋ" 이랬던걸로 기억한다




4. 누나 : 하... 야 어떡해....ㅠㅠ


나 : 왜?? 무슨일있어?


누나 : 드라마봐섴ㅋㅋㅋㅋㅋㅋ


나 : 아 저거만 보고 무슨 큰일났나했네 ㅋㅋㅋㅋㅋ 무슨 드라마?


누나 : ㅋㅋ힐러봤어


나 : 앜ㅋㅋ 그거 잼나


누나 : 하 ㅋㅋ 집중했더니 떨려서 못자


나 : ㅋㅋㅋㅋㅋㅋ떨린뎈ㅋㅋㅋ 뭔가 귀엽다 ㅋㅋㅋㅋ


누나 : 앜ㅋㅋ 머야 (이때 뭔가 이 누나 존나 귀엽다 느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누나 : 아 ㅋㅋ 근데 나 궁금한거 있는데 ㅎㅎㅎㅎㅎㅎ물어보기가 좀...그런데 ㅋㅋㅋ 너무 궁금한게 있는뎋ㅎㅎㅎㅎㅎㅎㅎ


나 : 뭔데?


누나 : ㅋㅋㅋㅋ 너가 보내준사진 얼굴 가려놓은 사람 전 여친???


나 : 아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럴줄알고 사진 보낼때 머뭇거렸다 ㅋㅋ근데왜?


누나 : 앜ㅋㅋ 그냥 여자같길래 그래서가렸나하곸ㅋㅋ ㅋㅋㅋㅋㅋ근데 아직도 전여친 사진 가지고있어?ㅎㅎ


나 : 아니 이미 삭제했는데 누나가 사진달라길래 힘들게 찾아서 가져온거야 ㅋㅋ


누나 : ㅋㅋㅋ 믿어준다 앜ㅋ 니 당환하는거 귀여웤ㅋㅋㅋㅋ(이때 존나 설렘을 느낌ㅋㅋㅋㅋ)


나 :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어주긴 ㅋㅋ 갤러리 뒤져보시든가


누나 : ㅋㅋㅋㅋㅋ 핸드폰 가져와라 다 뒤진다 ㅋㅋ


나 : 네 그러세요 ㅋㅋㅋ 없으면 딱밬


누나 : 아. 헐 하늘같은 누나한테


이때부터 뭔가 잘될거같다는 예감을 느꼈지




6. 나 : 아 ㅋㅋ 가끔이렇게 시크하다 누나말투는..


누나 : 앜ㅋㅋ 넘 웃어줘도 질리자나 내갘ㅋ 잘웃는데 원래좀ㅋㅋ 왔다갔다해 ㅋㅋ 쉬운듯 안쉬운여자라 하자 그게 더 매력있어보이니까


(여기서 나한테 매력을 어필하려는건가?? 이제 내가 슬슬 남자로 보이나?? 하고 존나 들떠있었지 ㅋㅋ)




7. 나 : 이밤중에 혼자 화장실가면 귀신나온다!!


누나 : ㅋㅋㅋㅋ지켜주지도 않을거면서 겁주지마랔ㅋ


나 : 지켜줄건데 ㅋㅋㅋㅋ(말이 뇌리에 안 거치고 바로 나왔는데 뭔가 보내고나서 아차싶더라)아... 음......


누나 : ㅋㅋㅋ 이불차?


나 : 왜 저런말을 해가지곸ㅋㅋㅋㅋㅋ


누나 : 근데 안자? 눈감고있으면 자려는거아니야? 한시에 눈감는다매( 또 시작이다 또 ㅋㅋ)


나 : 아직 ㅋㅋ 누나나 주무셔


누나 : 안자?(여기서 내가 좀 삐쳐가지고 읽씹했나 그랬을거임 근데 바로 또 톡오더라)


누나 : 앜ㅋㅋㅋ 00아~~~~~ ㅋㅋ 삐지지말고 장난이니깤ㅋㅋㅋ 아 좀 심했나보네 ㅎ 에이형 아니니깐 좋은말로할때 답장해 ㅋㅋㅋㅋ


나 : (이렇게까지하니깐 그냥 안 삐친척 하면서) 아 뭐야 ㅋㅋ 멀삐져 나 화장실갔다왔거든ㅋㅋ






8. (갑자기 뭔 얘기하다가 이 얘기가 나온지는 잘 기억 안나는데)


누나 : 안만나봤자나 카톡으론 사람 모르는거니깐ㅋㅋㅋㅋ


나 : 나 평일엔 도서관못가 ㅋㅋ 주말엔 갈 수 있어 ㅋㅋ


누나 : 아 웅 오라안해 ㅋㅋㅋㅋ 웃기다? ㅎㅎㅎ 아 ㅠㅠ 오늘 친구오기로 했는데 안온다ㅠㅠ


나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앜ㅋㅋ 누가 내가 오늘 누가 끝나고 집갈때 마중나가도 될까?


누나 : 헐 ㅋㅋㅋ 아 근데 뭔가 민망하네 ㅋㅋㅋ 니 만나면 왘ㅋㅋㅋ 어색 ㅎ


나 : ㅋㅋㅋ아 진짜 훤하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누나가 누나니깐 ㅎㅎ


누나 : 남자는 넌데 ㅎ


나 : 에이 나이많은 사람이..ㅎㅎ


누나 : 시끄렄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 재밋겟다 그래도 ㅋㅋ 근데 눈 안좋아도 내 실루엣은 보였겠지?


누나 : 봤긴했는데 가물가물해 근뎈ㅋㅋ 나 만나면 덜덜 떨수도있어 ㅋㅋㅋ 그때그때달라섴ㅋㅋ


나 : 떨수도있다고?


누나 : 어...응..ㅇㅇ


나 : 떨면 웃기겠다 ㅋㅋㅋㅋㅋ


누나 : 남 얘기하지마라 나 기억하는거 하나이써 ㅋㅋ 넠ㅋㅋ 나커피주고나갈때 표정 얼어있는거봣엌ㅋㅋㅋㅋㅋ


나: 나 지금 얼굴빨개졌다 진짜로 그때얘긴그만해 ㅋㅋ


누나 : 약점잡았넹 ㅎㅎ


나 : 아 근데 얼어있는게 당연한거아니야? 막 당당하고 여유롭게 주면 그건 뭐 선수도아니고 ㅋㅋㅋㅋ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는 아니야?ㅎㅎ


나 : 당연 ㅋㅋㅋㅋㅋㅋㅋ 나 처음인데 ㅋㅋㅋ


누나 :ㅋㅋㅋ앜ㅋㅋ 고마웤ㅋㅋㅋ 영광이네 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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