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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같은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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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43 조회 2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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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집 도착했다
우리 외갓집은 외할아버지,외할머니 두분 다 안계셔서
친척들끼리 일찍모여서 제사지내고 설당일에는 자기 가족끼리 놀러가는데
어제 평택사는 이모네집에 모여 제사지냈음
그리고 저녁밥먹는데 우리 친척누나가 33살 결혼 안했다
옛날에 뭐 키움증권다니는 남자친구랑 결혼 하네마네 그러다가 헤어진걸로 알고있는데 헤어지고나서 살이 엄청 쪗더라고
말랏을때도 못생겼었는데 살찌니까 귀엽고 못생겼더라 약간 도라에몽같기도하고
암튼 친척들이랑 밥먹다가 친척누나가 이번에 이사했다면서 '강남에 전세집도 하나 마련하고 성공했지??'이러길래
우리 아빠가 강남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친척누나가 개포동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갑자기 드립생각나서
ㅋㅋ 개포동이 개포동사네 ㅋㅋ 개포동포동 ㅋㅋ 이러니까
친척누나가 진짜 필름이 끊긴사람처럼 친척들 다있는데 나한테 '뭐?? 야이 씨발롬아' 이러더라
분위기 싸해지면서 이모랑 이모부가 나한테 빨리 누나한테 사과하라고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고 이러고
친척누나는 나한테 뭐 자기가 일에집중하느라 운동도안하고 살좀 쪄보이니까 우스워보이냐고 나한테 소리지르더라
난 그냥 웃길려고 드립친건데 친척들한테 개 쌍욕먹음..
서울로 올라오는 차에서 우리아빠 계속 낄낄거리면서 개포동 낄낄 이러고 엄마는 왜그래요 그만해요 이러고
암튼 친척누나 히스테리 쩔어보이더라..
개포동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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