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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자와의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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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13 조회 4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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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스물여섯때...
진정한 사랑이 뭔지 깨달았지..
난 당시 백수였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어..
안그래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공부 때문에 대가리가 안돌아가는데
옆집에서 누가 이사왔는지 게속 그런 소리가 나는거야
이사오는 소리 때문에 집중도 못하고 하기도 괜히 싫고
그렇다고 또 뭐라할수는 없고
그래서 그냥 잤어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성욕이 돋더라
어쩌겟어
야동보면서 ㅍㄸ 쳐야지
나만의 해피타임을 보내는데
딩동 ~
초인종 소리가 울린거야
나 - " 젠장 누구야 "
난 급히 바지를 입고 나가 봤는데
으헉;;
왠 퀸카가 서 있는거야..
비율좋고 이쁘고 몸매좋고 진짜 첫눈에 반해서 아무말 없이 서 있는데..
뭐랫지.. 뭐 아무튼 이사왔으니 옆집 인사하려고 온거엿어
근데 뭐...어차피 이런 퀸카는 나 따위는 쳐다도 안볼탠데
그냥 빠르게 포기하고 옆집에 이런 퀸카가 있다는것으로 만족하고
인사 받아주고 바로 문닫았어
하...
진짜 그 날 애먹엇다
솔직히 우리집에 여자라고는 엄마빼고 찾아온 사람은 그 퀸카가 처음이였음..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자기전에도
게임할때도
티비볼떄도
공부할떄도
게속 생각나는거야..
얼굴 한번 봤다고 이상한 생각까지 하다니.. 쓰레기 ㅅㄲ하면서
존나 나 자신을 욕 많이 했던것 같아..
아무튼 난 그날 1시간동안 잠 설쳐대고... 간신히 잠들었어..
근데 진짜 ㅈ같은게 뭔지 아냐
그날 몽정함... ( 이 나이에 몽정하면 ㅈㄴ 웃기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 진짜
난 정말 내가 쓰레기라고 몇번이고 생각했었다..
꿈 내용은..그 여자가 내 침대에 앉아있는데 내가 덮쳤던거 같아..
괜히 죄책감들고..
맘 고생많이했지...참..
그리고 다음날
도서관에 갔어
뭐 나도 취업해야하니깐 도움되는 책 몇개 찾아서 읽으려고 했지
근데 내가 저번에 봤던
뭐였지... 아무튼 취업하는 무슨 100가지??
면접볼때 꿀팁같은거 여러개 써있는 책을 내가 본거같은데
다 찾아봐도 없는거야
그래서 아...누가 빌려갓나 하고 다른 책 보려고 앉으려는데
어라 그 퀸카가 있네?
근데 문제는 그 퀸카가 내가 찾던 책 보고 있었음..
난 그게 꼭 필요했거든..
지난번에 어떤 이유로 회원증을 못만들어서 빌려가지 못해서..
그리고 자연스럽게 옆에 앉아서
ㅈㄴ 어색하게 아는척함...ㅋㅋㅋ;;; ( 고딩때 이후로 여자와 이야기 나눈적이 거의없다...여친말고..)
나 - " 어...혹시 옆집에 이사오신분..?"
퀸카 - " 아...네.... 안녕하세요 ^^ "
웃는 모습을 보니 순간 말이 안나왔음...( 에휴 나도 참 < 퍽 )
맘 같아선 진짜 썸이라도 타보고 싶었지만..
외모 ㅍㅅㅌㅊ에 몸은 ㅍㅌ 직업은....취업 준비중인..백수...
상대는 얼굴 외모 성격되는 퀸카..
흑흑.. 나같은건 쳐다도 안 보겠지하고
걍 순수하게 책만 받아갈 생각만 했음
나 - " 네 안녕하세요 근데 저기.."
퀸카 - " 네 ? "
나 - " 혹시.... 그 책 빌려가실거에요?? "
퀸카 - " 아뇨.. 방금 막 다 읽었어요 "
나 - " 그럼 저 좀 주시겠어요?? 꼭 필요해서.. "
퀸카 - " 아 네 " 라고 말하면서 미소짓는데
천사같더라 ㅠㅠ
난 눈 딱감고 책 받고
한번 읽고 빌리려했지
좀 읽고 있는데
갑자기 퀸카가 " 저기... " 라고 말을 걸면서
뭐라고 해야하지 ㅋㅋ
친해졌다고 해야하나..
그건 좀 오바인가..
아무튼 게속 예기를 하다보니
나이 이름 직업정도는 서로 알게됬어
나보다 1살 연하인데 중소기업 대리라네 ㅋ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깜빡하고 번호 못땀.... ( 그래도 옆집이니...ㅋ)


- 에필로그 -
그 날 도서관에서 헤어지고
친구놈한테 전화가 왔어
동창들 다 모였는데 오랜만에 다같이 밥이나 먹자고
그래서 밥먹고
한 10시 ?? 정도에
집에 와서
누워서 티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는거야
그래서 나가봤는데
그 퀸카가 술에 취한채로 나한테 말을 하는거야
자기집 비밀번호를 모르겠데 ㅋㅋㅋ
이런건 경비아저씨한테 말해야 하는건가..
아니면 문을 따로 따는 사람이 있나..하고
생각하던중
퀸카가
실례지만 우리집에서 하루만 자게 해달래;;
아니 술에 취한 여자 입으로 한밤중에 찾아와서는
남자집에서 자게 해달라고 쉽게 나오냐고..
뭐 그만큼 날 믿는다는건가 생각했지
옆집인데 이상한짓 할리도 없고
그래서 그냥 내 방 침대에서 자게 하고
난 쇼파에서 자려고 티비보고있었어
근데 내가 순간 정신을 잃었는지
다리가 내 방으로가네..
누워있는거
이불 덮어주려다
술에 취해 자고있는 퀸카 얼굴을 보니
너무 사랑스럽더라
옆으로 누워서 자는거
내가 등쪽에 누워서
백허그(?)하는 식으로 누웠던것 같아..
그리고 퀸카목에 ( LTE 속도로 ) 뽀뽀하고
바로 나왔었던것 같다..

-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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