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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다니는 김치녀 붕탁 내버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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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39 조회 3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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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 오늘은 참 기분이 좋은날이라서..
술한잔하고 집에와서 간단히 글쓴다.
걍 술한잔하고 오늘있던 일 간단하게 얘기하고싶은데 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그래.

내가 근무하는 곳에 어떤 씨발김치년이 하나 있어.
전형적으로 칼퇴근을 위해서 지 업무 미루고 온갖 구라를 치는 썅년중에 썅년인데말이지.
평소엔 내가 좀 까칠한 스타일이라서 그랬는지
그년이 나한테 따로 업무를 미루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오늘 무슨 약속인지 칼퇴근하려고 퇴근 30분전에 나한테와서 일을 넘기더라.
내일과 전혀 상관도 없는 일이었거든..ㅋㅋ ㅋ 어이없는 씨발년이 자판기커피하나 주면서 말하길.

'XX씨, 이거 내일 실장님한테 보고해야되는 건인데 제가 오늘 급한일이 생겨서요. 좀 부탁해요 호호홍."
"? 저 지금 이거 마무리해야되는데요. ('이 거'라는 일은 그 김치년이 언급한 실장님이라는 사람이 직접지시한 레알 중요한 건이었음)"
"실장님께서 이거 내일 출근할때 결제맡으라고 한거라서.. 좀 부탁할께요..^^ 홍홍홍 그럼 잘부탁해요~? "
"저 그럼 이거 보고해보고 처리합니다."
"(이미 뒤돌아서 나가는중이라 들리지도 않았나봐)네~"

바로 실장님에게 전화했지. 실장님이랑 좀 친함.

따르릉 뚝.
"어, 왜."
"실장님, XX씨가 내일아침까지 실장님한테 보고해야되는 건이라고 하면서 저한테 일 맡기고 갔는데요.
뭐부터 처리할까요. 두가지 다 하면 너무늦을거 같아서요."
"그런거 없는데? (하더니 잠깐 가만있다가) 아, 이번주까지 해놓으라고 한거 있었는데 혹시 OOO서류보완건이냐?"
"네, 그건데요."
"그걸 내일아침까지 해야된다고 하면서 너한테 짬처리하고 퇴근을 했다고?"
"네, 어쩔까요?"
"기다려봐. 그거 이번주까지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왜 널 시키고 퇴근하냐? ㅋㅋ"
"헐... 정말이에요?" (이 사실을 알았을때, 좆밥취급 당했다는 거에 좆빡침)

그러더니 한시간정도 있다가 그 씨발김치년이 좆같은표정으로 다시 회사에 돌아오는거 아니겠음??
날보자마자
"제꺼 서류어딨어요?" 좆나 도끼눈뜨고 냉랭한표정으로 씨부림..ㅋㅋ
난 완전 개빡친 상황에서 그년이 적반하장까지 시전하니까 기분이 아주 씹스러워져서
"XX씨, 이거 실장님께서 이번주까지 제출하라고 하셨다고 확인했는데요, 왜 본인 일을 짬처리시키고갑니까.XX씨 약속은 약속대로 가던지 말던지인데요.
본인 일은 본인이 마무리 해야죠. 솔직히 아까 급건이라고 말하면서 약속은 안늦으려고 하는거보면서도 웃겼는데,거짓말까지 하셨다고하니 진짜 얼까네요"

그랬더니 갑자기 씨발년이 날 한 4초쯤? 좆나 죽일듯이 꼬라보더니 눈알 시뻘게져서 화장실로 달려가더라 ㅋㅋ
난 내일 다 끝나서 정리하고 나오는데 끝까지 화장실에서 뭘 쳐 하는지 안쳐나오길레
실장실가서 인사드리고 그년이 준 서류 실장님한테 드림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이 내얘기듣고 ㅈㄴ 괘씸해서
전화해가지고 니가직접 오늘까지 처리안하면 넌 뒤지는거라고 지랄해서 다시 돌아온거라더라 ㅋㅋ

역시 ㅂㅈ는 ㅂㅈ로 죠져야된다는 생각을하며 회사를 나왔는데
그년한테 전화 좆나옴 ㅋㅋㅋㅋ 서류 어디다뒀는지 말안해주고 나왔으니 ㅋㅋㅋㅋㅋㅋ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실장님한테 서류가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할 듯 하고 알게되도 가서 받아오기는 꼴에 존심상 좆나 굴욕적일듯ㅋㅋㅋㅋㅋㅋ

요약.1. 김치년이 업무미루고 튐2. 알고보니 뻥친거길레 실장님한테 꼬바름 ^오^3. 김치년 실장님한테 개욕쳐먹고 돌아와서 풀야근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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