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누나 생긴 썰 > 썰게시판

나 외동인데 엄마아빠 1년전에 이혼하시고 자식은 어떻게 할지 문제되고있었는데
서로 나 데리고가겠다 해놓고 엄마 지방에 일자리잡고 떠남
아빠랑 별로 어색하거나 그런건아니지만 집에 아빠랑 나랑 단둘이되니 뭔가 어색하더라
원래 아침이라던가 설거지라던가 전부 엄마가 했는데 아빠가 그걸 전부 하고있으니 뭔가 이상하더라
아빠도 의외로 가사를잘한다는걸 그때 처음알았음
뭐 일주일지나고나니까 익숙해졌고 돈관리도 따로따로 하셔서 돈으로 싸운일은 없었음
집은 우리가 가지게 되고 엄마는 지방에있는 할머니댁에서 살고계심
말이 길어졌네;; 대충 저런상황이였고

아빠가 저번주 토요일날에 여자한분데리고 오시더니 이제 ㅇㅇ이 새엄마 될거다 라고 하시더라
반년전부터 ㅇㅇ이는 엄마 갖고싶지않아?라던가 ㅇㅇ이 아빠랑만있으면 안심심해? 이런질문할때부터
낌새를 느끼긴했어도 아빠도 나이도있고 설마 라고 하고 넘겨짚었는데 설마가 사람잡더라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이런저런 얘기했는데 그 새엄마분도 이혼한지 1년정도 되시고 딸한분가지고 계시고 나보다 2살위라더라 나는 지금22

우리가 가지고있는 집은 전세로 내놓고 새집으로 이사갈예정이라고 했어
서로서로 처음부터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집은 새엄마랑 아빠랑 반반해서 신축건물로 이사갈예정이라고 했어
이번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날에 새집에서 새출발한다는 생각하니까 좀뭔가 감이오질않더라
누나는 새엄마 핸드폰으로 사진봤는데 내눈에는 이뻤어 오늘이 수요일인가 3~4일 남았네..
주위사람한테도친구한테도 못풀었던 고민 이렇게 남기니 좀 시원하기도하네
의붓누나년 따먹게 되면 다시 썰 쓸게
그년 못따먹으면 새엄마라도??

3줄요약1. 1년전에 이혼2. 곧 재혼3. 의붓누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