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부모님 가게에 파워블로거지 온 썰 > 썰게시판

왠 푸짐하게 생긴 여자 둘이서 카메라를 3-4개 들고 9인분을 시켰데. (우리집 중량도 많은편인데...)
다 먹고 엄마가 계산도와준다고 안내하는데 자기입으로 유명한 파워블로거라고 명함을 건내더니
후기 잘써드릴게요^^ 했데
글서 엄마가 인터넷할줄 몰라서 퇴근하구 아들한테 들어가보라고 하겠다 말했는데
둘이와서 계산도 안하고 나가더래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
모르고 나가는가 싶어서 다시 데려와서 계산 왜 안하고 가냐고 물으니까
'저희 파워블로거라니까요... 아드님한테 물으시면 왜 이러는지 아실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그런거 필요없고 계산은 하고 가셔야하는거라고
음식점에 음식을 먹으러 왔으면 계산을 해야지 왜 명함을 건내냐고 하니까
테이블에 있는 명함 도로 넣고는 씩씩거리면서 이런식이면 후기도 남기겠다고 협박?하길래 엄마가 경찰부름
주변손님들도 뭐라하구
경찰오고나서 한 5분동안은 억울하단식으로 얘기하다가 마지막엔 죄송하다고하고 갔음
명함 구경이라도 해볼걸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