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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떡 하려다 벌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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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04 조회 30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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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 카페에서 어떤년한테 꽁떡 기회를 얻었음
카톡으로는 뚱뚱하긴한데 그렇게 뚱뚱하진 않다고 했음
만나보니 슈퍼돼지년임
아는 남자애중에 키 170에 130키로인애 있는데 그 이상이였음
아무튼 자기 집 비었대서 돼지년 집으로 감
그런데 놀랍게도 가족들 다 있음
가족들도 다 돼지임. 이제 이 돼지년은 원조돼지.
더 놀라운건 원조돼지가 제일 날씬함 아빠돼지가 제일 가장돼지였음
더더 놀라운건 돼지가족이 나를 반겨줌
앞뒤가 안맞고 반겨주는 태도도 이상하길래 인신매매 삘이 왔음
식은땀 존나 흐르고 생각이 존나 빨리 되면서 살아온 날이 주마둥 처럼 지나가는 한편 살아야겠다는 절박함도 들었음
일단 아빠돼지랑 오빠돼지에 남동생돼지, 셋다 키 180넘고 몸무게도 각 200은 넘어보여서 맞서싸우기는 무리고
결국 생각한게 여차하면 창문 깨고 토끼자였음
다행히 인신매매는 아니였고 원조돼지가 멀쩡한 남자가 데려오니까 좋았나 봄
존나 신기했던 광경이 몇개 있는데 썰 워 스트 ssul war.com
여섯 돼지가 거실에서 다같이 티비보는데 앉아있는 돼지가 하나도 없었음
엄마돼지가 가끔 먹을것을 가지러갈때 일어났다가 가져오면 다시누움
그리고 보통 밤에 거실에서 티비보면 과일 먹지않음? 이 집안은 돈까스를 튀겨옴
아 그리고 하나 좆같앴던거 있는데 똥싸려고 화장실 갔더니 변기 뚜껑과 커버(맞나?)가 없음..
다시 나가서 원조돼지한테 변기 커버 어딨냐고 물어봤는데 버렸다 함..
오빠돼지가 오줌쌀때 맨날 안올리고 싸서 싸우다가 버렸다 함
존나 아무렇지 않게 말함
175 65 호리호리한 나는 변기 커버가 없으면 앉을 수가 없었음 이집 변기는 왠지 더 넓었던거 같음
결국 변기위에 올라가서 푸세식변기에 싸는거처럼 쌈
빠질까봐 조마조마 했음

아무튼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내가 여기 왜 왔는지를 생각해봄 섹스하러 왔다는걸 단박에 떠올렸지만 이미 성욕은 다 없어졌음..
그래도 이왕 왔으니까 습관적 자위하는 기분으로라도 떡은 치고 가야지 해서 귓속말로 원조돼지한테 화장실에서 나올때 살짜쿵 말함
근데 ㅅㅂ 언니돼지였음 아니 ㅅㅂ 왜 똑같은 옷을 입고있는거? 그 사이즈 옷은 그거밖에 없나?
암튼 언니돼지가 꿰엑~ 소리를 지름.. 근데 아무도 안쳐다봄 귓구녕에 지방낀게 분명함.
그리고 아빠!아빠! 소리치는데 생각의 속도가 존나 느린지 말을 빨리 안함.
뛰어 도망나가면 분명히 잡고볼거 같아서 걸어도망 나왔음
곧바로 쿵쿵 거리는게 언니돼지가 의사소통을 마쳤나봄
그래서 존나 뛰어서 도망옴
돼지가족한테 전화올까봐 존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 원조돼지가 잘 처리했나봄

음..싱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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