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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집에 몰카 설치됐던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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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14 조회 39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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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년 반 전 얘기네요.
2010년 여름,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는 하숙생활을 하고 있었더랬죠. 둘다 대딩이었어요.
하숙집은 모 여대 앞쪽이었고, 그래서 하숙생들 대부분이 여자였음. 성비가 14:2였나 15:2였나 그랬어요.
거기서 굳이 하숙하는 남정네들은 -_-;; 이해는 잘못하겠지만 지하철 환승해가면서 통학한다던데.
여친이랑 그 남자들이 왜 너네 하숙집에 들어왔을거같냐? 등등 시시덕거리기도 했죠.
근데 하숙집 할머니가 오지랖이 좀 쩔어서. 하숙집 애들끼리 매주 한번씩 고기구워먹고 막걸리먹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남자애랑 여자애랑 막 잘해보라 그러고.. 암튼 그런 분위기였대요. 물론 제 여친한테 그런건 아니구요,
근데 하루는 기말시험 끝나고 방학한 주의 고기파티날에, 막걸리를 좀 거하게 마셨나 봐요.
여친은 저랑 영화보느라 거기 참여 안했는데. 같이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
나 : 누구야??
여친 : 어. 하숙집 언니네. 여보세요?
언니 : 야~~ 어디야~~ 왜안들어와~~ 여기 완전 신났어 ㅋㅋ
여친 : ㅎㅎ 한 삼십분 있다 도착할거같아여
언니 : 아 그럼 역에서 내리면 전화해 ㅎㅎ 데리러나갈께
(하숙집이 좀 으슥한 골목길을 지나가야 했거든요)
여친 : 괜차나여 언니 ㅎㅎ 저 갈때까지 안주무시게요??
언니 : 아니 xx이가 나간대 ㅋㅋㅋ (xx이가 하숙집 남자애들중 한명)
여친 : 아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들어갈께요 ㅎㅎ
언니 : 야~~ xx이가 기회쫌 달래~~ ㅋㅋ (폰 너머로 외치는 소리: 아 누나 아하지마요!! ㅋㅋㅋ)
여기서 제가 쫌 어이가 없어서 여친을 쳐다봄. 여친 제 눈치 보면서 대충 둘러대고 전화끊었죠
여친 : 아 울하숙집에 어떤 애가 나한테 관심있는거 같아 ㅎㅎ
나 : ㅋㅋ 저번에 역에서 본 걔 아냐? 키작고 통통한 애
여친 : 응ㅋㅋ 항상 나 나와서 밥먹는 시간에 맞춰나오던데. 오늘 술먹고 나좋다 했나?? 아 안되는데 ㅋㅋ
암튼 쑥덕이면서 지하철 내려서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그 xx이가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 내가 멀리서 본거임.
여친은 못봤고, 그 xx이랑 나랑 눈 마주침.
그래서 제가 일부러 여친 허리에 손 두르고 편의점 들어가서 잠시 시간때우고 나왔더니 없더군요 ㅋㅋ
평소엔 하숙집 앞에서 헤어지는데, 기분이 묘해서 술자리 분위기나 보려고 가라는데 억지로 같이 들어갔죠.
여자 네명 뻗어있음. ㅋㅋㅋ 여자가 과반수인 하숙집이라 그런가 여자분들 옷차림이... PINK써진 핫팬츠 있죠?
그것도 엄청 짧아서 거의 팬티수준인거... ㄷㄷㄷ 나시입고...
남자들중에 한명은 여자애 둘이랑 막걸리마시면서 노가리까다가 제가 오니까 누군가 휘둥그레 해지고.
그 xx이는 자기 방에서 나오더군요. 토렌트킹스트 ttking.me.com
여자친구 있는데서 여자들 옷차림 그러니 눈 둘데를 모르겠어서... 그냥 빠이하고 나왔어요. ㅎㅎ
근데 그때 억지로라도 여친 방에 들어갔었어야 했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일단 여기서 끊...ㄷㄷㄷ 2편에서 완결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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