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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에서 친구 사기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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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22 조회 39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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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기말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하길래...
잘 가라고 작별 인사 나눔...

그로부터 2년 뒤 저는 고2가 됐는데...
고1로 그 유학갔던 친구가 전학을 왔음...
그 친구 찾아가서 어떻게 된거냐고 자초지종을 물으니...

유학원에서 사기 맞아서...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
유학가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 곳이 인디언 보호구역에 있는...
모바일홈에서 하게 됐다함. (우리나라 치면 하숙을 컨테이너 박스에서 하는 느낌)

그리고 그 집에 인디언 아줌마랑 애 둘이 있는데 애 둘이 성이 다르고...
심지어 홈스테이 아줌마 뿐만 아니라 자기 또래 두 애들조차 마약을 했다고 함...
(중학생때는 잘 몰랐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대마나 필로폰이였던듯..)

근데 집에 연락하기도 쉽지 않고 집에 얘기해도.. 걱정하실까봐..
어린 마음에 1년 가까이 사실을 얘기 안 했다함..

결국에는 못 참고 얘기를 해서...


친구 부모님이 미국으로 직접 가셔서 친구 다른 곳으로 옮겨주고

귀국하신 뒤에 유학원을 찾아갔는데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친구는 옮긴 뒤에도 엄한 곳에 있다 가서 그런지 몰라도...

적응 못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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