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온 도둑놈 잡은 썰 > 썰게시판

오랜만에 군대동기들하고 만나서 한잔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나는 집에서 가볍게 한잔할겸 츄파츕스 딸기우유맛 2개 소주 한병사서 홀짝홀짝 마시고있는데
계속 베란다쪽에서 봉지 바스락소리가 나길래 아 ㅅㅂ ㅈ댔다 생각하고 티비끄고 효자손하고 식칼챙겨서 베란다로갔다
어두컴컴해서 ㅅㅂ 누구야 하고 소리지르는데 분명 뭔가가 보이는데 무서워서 못가겠는거야 그래서
베란다 불키고 다시 보니까 ㅅㅂ 뭐가 얼굴가리고 달려오는데 와 놀라가지고
못오게 할려고 효자손으로 찔렀는데 금마 목맞고 켁하고 뒤로 자빠지길래
계속 밟고 베란다문 닫고 감시하는데 얼굴이 ㅈㄴ낫익음 잘보니까
대학동기임 ㅅㅂ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
임마 내한테 40만 빌리고 1년동안 뻐기다 애들한테 소문내고 점마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겨우받았거든
그게 원통했는지 ㅅㅂ 3년이 지난 지금와서 우리집에서 훔칠물건없나 살펴보다가 딱걸린거지
근데 내가 이때까지만 해도 개그지여서 집에 컴퓨터 한대 뿐이거든
지금은 엄마 아는 분이 소개시켜준일하고 이것저것해서 4백정도 버는데
아무튼 훔칠게 컴퓨터 뿐인데 컴퓨터 하나로 성이 차곗음?
집살펴보다가 나 들어오는소리에 숨은거지 ㅉ
아무튼 경찰에 넘기고 나도 팼으니까 걍 대충 합의보고 끝내래 ㅋㅋ
도둑놈 좆가낸다고 팼는데 쌍방? 이카네 ㅋㅋ
아무튼 함 봐주고 이번일 소문냈다
이 ㅅㄲ 주변에서 개욕하면서 점마 부랄친구들도 다떨어져나감
어케 끝냄 ㅋㅋ 재미없어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