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서 쫓겨난 썰 > 썰게시판

14년전 ...
2000년도 6월 제대하고 한창 삘받아서 대학복학전까지 싱나게 쳐먹고뒹굴던 때
좆도 안친한 군동기 새끼한테 연락옴.
알바하러 올래? 서울인데 졸라 쉽고 꿀빰
ㅇㅇ

고담에서 혼자 감. 시바 지금생각해도 간이 부엇지

숭민코리아 sm코리아 으리으리한 빌딩으로 들어감
네트워크 마케팅 설교듣는데 눈엔 오로지 주변 쭉쭉빵빵한 년들만 아이스캔 -> 뇌에 저장중 (딸감 쵝오 시바)

한달 교육기간이라고 일단 숙소가서 쉬자고 함
ㅇㅇ

개젖같은 달동네 합숙소 에서 애자같이 생긴새끼들만 죄다 모여서 환영해줌
잘 얻어먹고 꿀빰

다음날 교육 시작. 걍 아무생각없이
좆고딩때 못알아먹는 수학슨상 수업 듣는 기분으로 한귀로 듣고 눈만 서울년들 아이스캔 - 저장

5일째 되던날
보통 나랑 같이 교육받던 새키들은 죄다 세뇌되서 대출끼고 계약서 작성하는데
난 영혼빠진 표정으로 여자들 몸매만 감상하다 다야몬드 직급성님한테 간파당함

xx씨는 열정이 없네요. 집에가세요.
ㅇㅇ 저기... 늦었는데 자고 낼 가면 안되요?

화장실 뒷편에서나 꼬신 동기새키 다야몬드 아재한테 조인트 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