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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26 조회 3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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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후 국내 H대기업에 들어가 재경팀서 일함. 근데 업무가 ㅈ같음.맨날 회장,사장,본부장용 회의자료 만드는게 주업무.그것도 가나다순, 날짜순. 매일같이 야근 주말에도. 월급 몇푼을 위해 이 ㅈㄹ을 해야하나 회의를 느끼며,틈만나면 사직서 문안 만들어봄.근데 한줄이상 안나옴. "일신상 사유로 사직코져 함."
우연히 음식점서 학과장 교수님 만남. 그래서 하소연했음 힘들다고. 사실 대학때 공부 ㅈㄴ안함. 4학년때 취직시험공부 쫌 해서 ㅈㄴ 운좋게 대기업 들어감.암튼 교수님 전번하나 주셨음. 국내 유명 헤드헌팅 회사에 근무하는 아는 분이라고 연락해놓을테니 찾아가보라고.사실 나 공부 ㅈㄴ안했지만, 어른께 엄청 예의바름. 교수님은 그것땜에 나 ㅈㄴ 아껴주셨음.나중에 주례도 서주셨음.
사설 길어 미안.그담주에 그분 연락하고 찾아감. 첫인상이 딱 가수 이선희 싱크로80%. 키도 외모도 말투도. 좋은직장 왜 그만둘려냐 묻기에.성취감 없는 반복된 일에 지쳤다고. 좀 보람찬 일을 하고싶다는둥 개드립 떰.알았다고 다음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써서 다시 와달라고.
한 3주후 퇴근무렵 다시찾아감.ㅈㄴ 반갑게 맞아줌. 전엔 xx씨 하더만 걍 xx이. 나보다 연상이니 그려러니함.서류주고 좀 얘기하고, 회사뒤 일식집으로 감. 나보다 7 살 많으니 말놔도 되지 함. 그러라했음.성격이 솔직하고 명쾌한 ㅂㅈ임.원한곳이 어디냐길래, 외국계 한번 갔으면 좋겠다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좋은자리 생기면 빨리연락 주겠다며 식사후 빠이함.
2주후 연락와 분당쪽 올수있냐 물어봐 당근이라 하고 약속함. 근데 10시약속이 쫌 이상하다 생각함.암튼 분당 오리역 근처 시x마란 오피 앞으로 가서 연락함. 3xx호라해 올라가 문을 여는데, 그누나 흰색 바지잠옷입고 문열어줌.깜놀하며 이거 뭐지? 하고 순간 머리복잡해짐. 일단 앉는데 커피권함.정신차리고 보니깐 비치는 얇은 잠옷에 노브라에 바지앞부분도 노팬에 검은색이 비침. ㅆㅂ.얘기 하는데 내 직장얘기는 안하고 개인야그 주절임. ㅆㅂ ㅈㄴ 짜증.교수님과 관련된 사람이라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
고속으로 화면돌리면, 3년전 성격차 이혼. 아이는 1명 전남편키움. 독신 생활에 만족. 근데 외로움.그러면서 소파에서 나에게로 다가옴. 사실 나 연상 트라우마 있음(이건 나중에 기회되면).한두살은 몰라도 7살은 오바. 근데 ㅅㅂ 내 ㄱㅊ가 ㅂㄱ시작.내 허벅지 쓰담하며 "동생 은근 근육질이네" 라며 드립치니, ㄱㅊ가 "저여기있어요" 라며 ㅍㅂㄱ.ㅆㅂ..몇초순간후 나도 손이가고 그누나도 내지퍼 내리고 시작됨.ㄱㅅ은 쳐진 b, 뱃살있고 게다가 ㅂㅈㅌ 위에 수술자국 선명. 몸은 정말 shit!
근데 관록에서 나오는 리드기술과 적절한 멘트가 어린 ㅂㅈ들은 감히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 있음.부드러운 손길로 ㄱㅊ ㅇㅁ하기, ㅅ ㅅ할때 잔잔히 속삭이기, 적당히 부끄러워하면서 자기 원하는거 다하기등.하드웨어 보다 소프트 웨어가 상갑. 그렇게 미친듯이 2게임하고 나오는데 뒤에서 백허그. ㅅㅂ 또 ㅍㅂㄱ.
그후 1-2주에 한번씩 ㅅㅅ했는데, 자꾸 옛날 트라우마 생각나서 4개월만에 쫑남.반면 그누나 몇 회사 추천해 줬는데, 여러가지 고민끝에 현 직장에 남기로함.
2년후 재혼했다 문자옴. 남편 2살 연하라고.ㅎㅎ 잘살기 바란다고 말하고, 그후 가끔씩 안부문자 하는 사이 유지.생각해 보면 뭔가 찜찜한게 남는 그런 ㅈ같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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