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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루한 하루 저녁 차 그냥 ㅈㅌ 어플에서 그냥 무심코 대화 신청을 했네요
몇번의 거절끝에 한여성이 대화를 수락 하여 별 목적없이 안녕하세요를 나누고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구 어디살구 이야기해보고 거기는 머가 맛있냐 날씨 어쩌냐 식으로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거기 놀러가봐야겠다는 식으로 운을 띄자 이처자가 구경을 같이가자고 하네요
그러다가 이처자가 갑자기 저를 만나러 제가사는 지역으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을 봤을때는 뚱은 아니고 얼굴도 노멀하고 대화를 하다보니 애교가 넘치고
좀 막들이대는 그런느낌이 오긴와서 한편으로는 좋고 한편으로는 부담되기도 하네요
그러다가 어떻게하다가 야한이야기도 안했는데 오빠는 내가 아이처럼보여? 그러면서
알건다안다고 오빠는 나만나면 키스까지만 할꺼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처음보는데
색드립하면 안좋아할까봐그랬지라고 하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맘편히 연인처럼 데이트를
생각했는데 잘하면 만리장성쌓게 생겼네요.. 만리장성 쌓게 되면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어플로 만날때는 복볼복인듯 여자가 저처럼들이대거나 대화로서 친근해져서 만나면서 호감생기면서 하는
우선 어플로 대화하는 처자는 이처자말고도 4명이 되긴하는데 유부녀1명 유부녀는 그냥 대화상대고 그런목적으로 대화
하는건아니구 유부녀도 그런쪽은 원하지 않는듯하네요 결혼 10년차고 나이는 30초이고 남편은 40대이고
애둘있는사람이구 좀더 친해지고 만나게되고 호감사게되면 그쪽이 저를 유혹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어플은 복불복 대놓구 들이대는여자
2. 대화로 호감사고 만나서 호감가게하는거
이 두조건이 잘맞아떨어지면은 홈런치실듯
주의 대놓구 찐한거, 돈줄께 나랑하자, 이런류의 색드립날려서 성공은 극히드물며
오래오래 섹파로 만나실꺼면 그냥천천히 대화로 호감 만나서 매너있게 호감사서 분위기조성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