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아저씨 신고한 썰 > 썰게시판

나는 17처자임그저께있었던 썰을 풀어보겠음학교끝나고 집가기전에 여드름약도 사고 뭐 사먹고싶어서홈플에 들러서 뭐 샀음내가 좀 통통하고 여드름 조금 있어서 기름진건 못먹겠고 요구르트샀음5개 묶음으로 되있는거 그거랑 미니스톱에서 삼각김밥 사서 빨대 꽂고 지하철 타서 앉아서 먹었음근데 옆에 아저씨가 앉는거임 안경쓰고 대머리에. . .기분 그때부터 나빴지만 신경끄고 김밥먹던중에 그 아저씨 특유의 스킨냄새 나서 콜록거림내가 그런거 되게 민감하거든그러다가 요구르트 엎어서 그 아저씨랑 내 허벅지에 흐름. . .내 허벅지에는 많이 흐르고 아저씨 허벅지엔 몇방울 흐름그래서 어떡하지 이러고 있다가 아저씨가 아이고 학생. . .그러니까 왜 지하철에서 음식을 먹고그래이러는거임그래서 죄송해요 하려다가 갑자기 빡치는거임내가 배고파서먹는데 뭐라하니까. . .그래서 가만히있는데 그 아저씨가 손수건 꺼내서 내 허벅지에 올리는거임그때 기분 너무나빠서 손수건으로 닦고 앞자리로감그리고 내리기 직전에 지하철보안관한테 성추행으로 신고함ㅋㅋㅋ그 아저씨 잡히는거 보기전에 내렸는데 ㅋㅋ되게 당황했을듯여튼 변태 아저씨들 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