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리스트가 소개팅어플로 타투녀 꼬신 썰 > 썰게시판

일단 형 20대 중후반 인천산다. 직업은 뜨쟁이, 아는형님이랑 홍대쪽에서 동업한다
타투관심있는 애들은 예상해서 알겠지만, 가격당 마진이 괜찮아서 또래에 비해 조금 더 돈도벌고있고
내 기준으로 홍대쪽 뜨쟁이는 대게 오후 3시까지 존나한해서 소개팅어플로 시간때우고 놀고 있는데 하나 제대로 걸린거지
어제 8시에 부평 스벅에서 만났다.와꾸는 나름 괜찮았고 흰스키니에 부츠신고 라이더자켓입고왔는데 존나뼉다귀드라
일단 커피숍에서 나도 그년도 이걸로 사람만나본거 처음이다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다.
한 20분 얘기하다 이자카야가서 사케먹었다 존나 뜨듯하게ㅋㅋㅋㅋㅋ
장기팔린다는 썰이 많은데, 전혀아니고 말이 존나 잘통했어.
일단 얘가 타투에 관심이 존나많은애라서 가격도물어보고 솔직히 얼마나 남냐? 여자 타투 어디어디 부분해봤냐 에피소드없었냐? 기타 등등
적당히 취기오를정도까지 먹고, 오늘 사이즈다란 느낌이 본능적으로 오래길래 빙고노래타운으로 갔다ㅋㅋㅋㅋ
노래는 안부르고 술만 죽어라먹었다.
어짜피 즐길라고 만난거라 윈져시켜서 먹으면서 노라기 존나깠지ㅋㅋㅋ
근데 얘가 갑자기 자기타투보여준다고 하면서 어깨랑 쇄골쪽 보여주더라. ㅋㅋㅋ
잘 안보인다고 벗어서 보여달라니깐 술취해도 골빈김치년은 아니였는지 내 허벅지 때리면서 쪼개면서 안된다고하는데ㅋㅋ
아무튼 보여줘서 뜨쟁이 실력이 좋진않은거 같은데 너랑 잘 어울린다, 라인이 예쁘다고 칭찬좀 태워주니깐 허리에도 했다길래
그래도 감아서 즐겁게 물고빨고 즐겼다. 가슴은 누가봐도 의젖ㅋㅋㅋㅋㅋ존나말랐는데 최소 b컵은 이상ㅋㅋ
물론 홈런까지는 못쳤어. 아니 내가 안쳤다ㅋㅋㅋㅋㅋㅋㅋ오늘가게로 오기로했거든ㅋㅋ
골반에 레터링, 허벅지 라인에 리볼트(권총) 문신있다고해서 공짜로 A/S해준다고 했다ㅋㅋㅋ
물론 공짜니깐 나도 얻어가는게 있어야지? 구석구석 흙어보고 살펴볼예정이다ㅋㅋㅋㅋ
혹 작업도 못쳐본 무능력 게이들은 존나 빨릴대로 빨린다고 하겠지만, 인생은 항상 등가교환의 법칙이 있는것.
아무튼 오늘 8시에 만나기로 했다.
천천히 A/S작업 2시간정도 잡고 술한잔하면 차도 끊기겠다, 작업중에 터치도 많겠다, 홈런 99%예상함
반응보고 2탄 후기썰 풀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