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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갔다가 된통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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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01 조회 2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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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5년 가을.. 인테리어 시공일하고 있을 때였지..
사수(일 가르쳐줬던 선배)가 놀러와서 1차로 쏘주한잔 하고 2차 룸가자고 해서 북창동 갈까 고민중..
삐끼가 계속 붙더니만 북창동식 싸고 좋은데 있다고 해서 걍 가자 했더니..
순간 그랜저가 와서 태우더니 한 20분을 달려가더구만..
처음에 있던 곳이 예술의전당 인근이었는데..도착해보니 역삼동 근처..
간판은 생각은 안나고 둘이 먹어야 백만원정도겠거니 하고 걍 들어가보니 강남의 일반적인 룸싸롱 수준..
들어가고 마담이 와서 몇마디하고 - 실장오고 - 여자 초이스 하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가격을 안물어봤었던게 큰 실수였어..양주 2병 맥주 10병 안주류 세팅되서 나오고 먹으며 노래불러가며 애들 만져대며 놀다보니
1시간도 안놀았던것 같은데 쓰발 양주가 5병이 까여 있더라..
여자애가 마침 1병 더 딸려고 하던 찰나 선배가 개샹년들아 뭐하는 짓거리냐며 욕 작렬~
애들 보내고 실장 들어오라고 해서 이게 뭐냐고 누가 계속해서 술 시켰냐고 물었더니 다 먹었길래 계속 넣어드렸다고...
나하고 선배는 진짜 양주 몇잔 안먹었었는데 2병 말고는 계산 못하겠다고 경찰 불르라고 했더니
조직같은 놈 3명이 우리방에 떡하니 들어오더라..
말로만 듣던 조직횽아들이 주먹을 앞세울 기세였는데 화장실 가는척 하고 휴대폰으로 경찰부르려고 하니
무슨 전파방해장치가 있는 휴대폰 안테나가 안떠~ 통화권 이탈...조옷됐구나...하고 포기상태..
선배도 처음엔 마담부르라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다 조폭오고서는 걍 조용...
그리고 똘마니 한놈이 계산서를 갖고왔는데 320만원이더라.. 개쉑들..
못내겠다고 하니 문닫을까요 하는 조폭의 음성에 순간...
아니 그게 아니고 너무 비싸게 나온게 아니냐고 계속 깍아달라고 애걸복걸했다..
결국 280만원에 쇼부보고 울면서 나왔던 기억이 난다..

횽아처럼 삐끼들에 끌려가서 된통 당하지 말고 걍 안마나 가라~
잊고 있었던 조옷같은 기억이 떠오르니 진짜 기분 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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