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학교영양사 짤리게한 썰 > 썰게시판

울고딩학교는 급식소가 좆만해서 10분정도 텀으로 321학년순으로밥먹음

그래서 끝번인 나1학년때 영양사년 이랑대화할수있었음
밥 어떠냐고 즉흥적으로 애들먹는데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기도하고
학교다니면서 큰낙중하나가 밥처먹는건데 영양사라는년이 반찬설계를 ㄹㅇ좆같이함
예를들자면 흰밥 돈까스 피클 스프 요구르트 이딴식으로
존만한 돈까스 다먹으면 반찬이없어
스프에 밥말아 처먹으란것도 아니고 피클 대신 김치라도주던가 ㅅㅂ
빡통 공고새끼들이라 건의하는 새끼들도 없나봄
내가 존나 벼루다가 위에쓴 돈까쓰 다먹고 남은밥에 빡터져서
시작한거라 저건 기억하는데 그외 병신같은 메뉴 많음
맛이 있고없고를떠나서 반찬이없어 걍 밥만 먹어야됨
그래서 돈까스 먹다 빡쳐서 쿠사리를주는데
어~그래~ 하면서 넘어가든가 듣는 체도안함 반찬도안바뀜
이년 내가 담군다는 마인드로 친구들이랑 각자 담임한테 말존나하고
아침마다 친구들이랑돌아가면서 교장선생님한테 얘기함 (울교장 아침등교시간마다 쓰레기주음)
그래가지고 영양사년이랑 나랑 친구두명 행정실 어떤선생이랑 교감 학생부장선생님이랑 대면하는데 내가빡빡갈궜지
이러이러하는데 이건아니지않냐 건의를해도사람무시한다고 교감선생님한테 스프에다가 밥말아드실수있냐고
존내갈구니까 말은잘못하고 울먹울먹거림 어버버함
거기서 행정선생이 조취취한다고 알겠다고 회의끝내자는데
내가 또 그냥얼버부리는거냐고 확답을달라 이대로 스프에 밥말아처먹으라는건지 반찬셋팅을바꿀껀지 영양사를바꿀껀지
막판까지 쪼임 여기서도 알겠다고 일단들가서 수업하라고하고걍끝남
몇주안보이다가 우리반에와서 울반애들 빵우유 쪼꼬렛사주고 자기 딴대로간다더라ㅋ
나째리는거같았는데 걍무시함
몇달있다가 지하철에서 마주쳤는데 인사하니씹더라 개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