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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용실 갔다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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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09 조회 26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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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같던 미용실을 안가고 예쁜 여자가 있는 미용실을 찾아 해맨다
내가 오늘 갔던 미용실은 30대 여자였고 시크하고 도도하고 목소리도 멋있는 여자였다
이 미용실은 처음왔었다
그리고 머리를 자르던 도중 여자가 가위를 질을 하다가 옆머리를 1초에 10번 하는거얔ㅋㅋㅋㅋ
보고 웃을뻔 했다 이거 4번 정도 했음
그리고 이젠 우기명 다리 포즈로 하대 1초에 10번 가위질 하기 " 쌱쌱쌱쌱쌱~~ "
웃을뻔 ㅋㅋ 난 계속 안웃으려고 마음속으로 애국가를 불러 웃음을 억제했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2절도 불렀지
"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은 두른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
그리고 머리 감길땐 손가락으로 머리 마사지 해줌 미용실 썰 처럼 핸드잡 해줄지 알고 기대했는데 안해주더라.. ㅜㅜ
쨌든 머리 다 하고 " 7천원 이죠? " 라고 말했는데 두려운 눈 빛으로 네? 네? 거렸음
내가 목소리가 작은편이라 잘못듣은건지 이상하게 듣은건지 이렇게 듣었나?
" 저기 저랑 XX할래요? "
뭐 암튼 난 " 7천원 이죠? " 를 세번 말했고
" 하는 말이 우리가게는 만원이에요 "
헐 ㅋㅋ 머리 그냥 자르는대 만원이라니 보통 7천원인데 난 지갑에 있는 지폐 7천원과 500원 짜리 동전 4개를 합해 9천원을 냈고
천원은 내일 준다고 했고 버스타고 집 갈라는데 지갑에 100원 뿐이었음 ㅋㅋ 무임승차 할수도 없고..
그래서 엄마 불러서 걍오늘 미용실에 천원내고 엄마차 타고 집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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