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이랑 ㅅㅅ한 썰 1 > 썰게시판

내가 학원이라 말을 길게 쓰기가 불편해서 음습체로 쓰겠다.
초반에 당시 상황을 좀 설명하느라 잡설이 좀 길거임.
내가 진심 모쏠에 아다새끼였음.
그렇게 20년을 살았는데 내가 씹돼지에 노징구같은 새끼냐 라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거든.
175에 60키로? 주변에서 왜 니가 모쏠이냐는 소리는 듣기도 했음.
하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공부는 손에서 놓고 고등학교 3년을 롤에 바친 롤충이라 그래서 그런지
고등학교 친구들이 다 롤만 하는 놈들이고 좀 대가리가 약간 돌아간 놈들도 많아서 졸업하고 아예 연락 끊고 중학교 애들만 만나고 있었다.
Ot까지는 좋았어 과대도 되고 나름 괞찬아 보였지 하지만 역시나 지방대.
대학은 지방대였음 담임이라는 인간이 수도권 어중간한 대학갈바에는 지방 국립 가라해서
지방으로 국립타이틀 하나만 믿고 내려갔지 그래 시발 이게 문제야.
지방으로 딱 내려갔는데 이게 시발 진짜 산 중턱에 학교만 딱 지어놓고 주변은 그냥 다 원룸촌인거임
내가 20살 되고는 롤 접고 집옆에 카대라 형님들 노는거 보고 아 저렇게 놀아야지 하며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기위해 갔는데 놀게 없어.
다른 애들은 미래를 위해 간다 한다 잡소리들 하는데 난 그냥 솔직히 대학 놀러간거였거든
그래서 지금 학교 자퇴했고 올해 그냥 수시로 집근처 갈려고.
난 전기과 였는데 1학년에 전기과가 한 75명됬다 선배들은 모르겠는데 1에서 4학년 다합쳐서 여자가 7명이야 7명 ㅋㅋㅋ
이게 말이 되냐고 단순 계산도 전기과가 300명인데 그중 여자가 7명이야 거기서 멘붕 왔음
내가 성에 좀 눈을 일찍떠서 (초2때 자위 처음함 ㅋㅋㅋ) 대학만 가라 여자 존나 먹고싶다 하면서 벼르고 있었는데
니미럴 주변에 미팅할려해도 다른대학교가 주변에 없는 깡촌이라 존나 발정났는데 여자는 없어
하루에 딸을 한 5,6번 잡고 그랬는데 첫주 딱 끝나고 주말에 집으로 올라갔다.
집에 딱 가니까 중학교 금수저 친구가 지가 쏠테니까 클럽을 가자는거임.
난 클럽 전에 가본적도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학교도 ㅈ같고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콜을 외치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