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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16 조회 2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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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테이블에 여자셋 앉아있었는데, 계속 지들끼리 수근수근하면서
뒤돌아보며, 나 쳐다보드라고,
칭구 두놈은 등지고 앉아서, 확실히 나본다는걸 알았는데, 일부러 모른척했지 ㅋ
그러더니 한년이 와서 같이 놀자고 했는데, 의외로 기분좋더라.
모자썻었는데, 셋중 제일 예뻤었던듯. 그래서, 숫자도 딱 3:3이라 냉큼 합석했지.
여자들도 한명이 그냥 보통이었는데, 두명은 레알 괜찮드라고, 몸매도 좋고 옷도 잘입고...
한 20분쯤 잼나게,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2차로 감자탕 먹으러가자고해서
계산하고 감자탕먹으러 갔지.
감자탕먹으면서 존니 우껴 주니까, 분위기 좋게 흐러가드라고,
그래서 연락쳐 교환하면서, 짝 나눌려고 했는데, 여자애들이 좀 많이 마셨다고, 담에 다시 보자구 하더라구.
그래서 매너있게 들어가라고 하고, 칭구들이랑 남아서 누구랑 짝할건지 존니 논쟁했지.
그리고 좀있다가 잘들어갔냐고 전화 해보니까, 전화를 안받더라구,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그게 벌써 5년이 지났네...



ㅅㅂ년들! 생각해보니 술값만 덤티기 씌었어! 잡히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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