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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여고딩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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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22 조회 5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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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008년 23살 갓 전역했을 때 일이다.그 때 군기가 바짝들어서 전역후에도 일팔을 외치고 다녔던 암흑기(꼬인 기수라서 왕고 2주하고 전역)암튼 복학 첫 학기라 수업 끝나도 그냥 도서관에 앉아9~10시까지 뻐기다 집에 갔다.집에 갈때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데 가끔 보는 고딩이 있었다.걍 첨 봤을때는 엄청 뽀샤시하고 말랐다는 느낌이 들었음.그렇게 한 2달정도 일주일에 두 세번은 보니깐 나도 모르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다..뽀샤시 하네 이쁘네 전화번호 달라고 해볼까 이런 테크로 감정진행이 된거 같다.
아마 사월쯤 중간고사 씹 말아 먹고 수컷끼리 맥주 한 잔 먹고 귀가중이었다.역시 그 여고딩이 타더라 술 기운을 빌어서 여자애 내리는 정류장에 나도 모르게 내렸당(여고딩이 3정거장 전에 먼저 내림)정류장에서 말을 걸까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미행시작사람 좀 없는 골목까지 가서 저기요... 몇 달 동안 버스에서 봤는데 괜찮으신거 같아서 전화번호..하는 순간에앞에 서있던 차의 시동이 켜지면서 클락션이 빵 울리는게 아니겠냐
그리고 어떤 아주머니가 내리더니 너 뭐하는 놈이냐고 애 교복입은거 안보이냐고 속사포 랩을 쏟아내더라근데 ㅂㅅ 같이 대학생인데요 죄송합니다. 하고 집까지 시발 씨발 거리면서 미친듯이 뛰어 왔다.그 일이 계속 생각나서 며칠동안 미치는줄 알았음암튼 그 후에 나는 수업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는모범학생이 되었당
다시 기말고사 시즌이 시작되고 학교에 늦게 까지 있어야만 했던 상황이 닥쳤다.여고딩 제발 안마주치게 해달라며 버스를 타고 다녔다이 삼일정도는 마주치지 않았는데 결국 버스에 타더라속으로 시발 그때 어두워서 기억 못하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여고딩이 내쪽으로 오더라눈 딱 마주치면서 이건 나한테 분명 오는거다 직감이 딱 오길래선수쳐서 그 때 정말 놀라셨죠 죄송합니다 딱 이야기 함근데 여고딩이 베시시 웃으면서 전화번호 드릴께요 하더라종나 반전이게 그렇게 하얗고 삐쩍 마른애가약간 저음 있잖아이나영 같은 목소리 내는데 내가 압도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윽엑윽이이 하다가 어쨋든 전화번호는 겟 했다.
집에 와서 폰 계속 붙들고 먼저 문자 날려볼까 하다가 씻고 와서 보니 여고딩이 먼저 보내놨더라기억은 잘 안나는데 지금 자요? 인가 이런식으로 왔던거 같다.근데 병신같이 어디서 문자는 바로 보내면 안된다는 개소리를 듣고 낼 아침에 보내자 하고 잠을 청했는데는 개뿔 잠이 올리가 있나 새벽 늦게 잠듬ㅋ암튼 아침에 저번에 미안했다고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냈다.여고딩은 아니라고 자긴 그런 경험 첨 해서 학교에서 자랑하고 다녔다고 카더라.문자를 주고 받다보니 외모와는 달리 쾌활하더라.그렇게 버스에서 또 마주치고 잠깐이지만 애기하고 문자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그때 처음인게 무료문자를 모두 소비하는 쾌거를 이룸
이래저래 하다 나 시험끝나는 주말에 만나기로 했다.기말고사는 가라로 대충 후려치고 기다리던 주말이 왔다.먼저 도착해서 대기타는데 저 멀리서 여신이 걸어 오는게 아니겠냐사복입으니 완전 개이쁨 ㅅㅂ 피부가 좋아서 개쩔커피숍에서 애기하는데 클락션 사건 이후로 왜 안보였냐고 하길래나 기억나냐고 물어보니 오빠 키작고 같은 모자 맨날써서 알았다고( 아 내가 165 55키로다.) 하더라친구들한터 애기하니깐 개들도 보고 싶다고해서 몇번 같이 타고 그랬는데 오빠 없어서 개쪽팔렸다고 함암튼 밥도 먹고 산책 좀 하다 첫 데이트아닌 데이트는 끝났다.나는 방학도 했겠다. 걸어서 한 십오분 거리라서 여고딩 야자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 가서 산책좀 하고 데려다주고거의 매일 보는 사이가 됨
여고딩이 고삼이라 여름방학 한 일주일인가 방학주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풀 야자를 했다.그 일주일 방학동안 잠자는 시간 빼고 거의 붙어 지냈다. (ㅋㅅ ㅅㅅ 안함 그때까지 손만잡음 물론 난 그때 까지 쌩아다)그 방학이 끝나던 날 여고딩이 나는 널 첨 본 순간부터 사귀게 어쩌구 멘트 날리다그땐 자긴 오빠 안좋아했다고 오늘부터 사귀는거라고 못을 박았다.그때가 8.18 내 생애 가장 찬란했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그렇게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는데 2학기 들어가고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건이 터졌다.여고딩한테 전화가 오길래 생각없이 받았는데 여고딩엄마 였다.그 클락션을 울리던...요약하면 고삼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데 어쩌구 우리딸 인생도 중요하다 블라블라문자 다 봤다 블라블라난 무조건 죄송합니다 연신 외치며 대충 통화를 마무리 했다.아 시벌 뭐짖시발 이러는데 모르는 번호로 또 전화가 오길래아빠인가 하고 받았는데다행히 여고딩이었음엄마가 폰 보더니 헤어지라고 윽박지르면서 폰 압수 당했다고 친구 폰이라더라
암튼 야자끝나고 만나기로 했다.날 보자마자 서럽게 대성통곡을 하더라각설하고 성적 많이 떨어져서 어머니가 그런거 아니냐고 물으니 끄덕하더라원래 인서울 갈 정도 실력이었는데 나 만나면서 성적이 떨어짐 - 어머니 진노- 폰 검사- 딱 걸림다행히 그 클락션인지는 모름암튼 여고딩이 나랑 같은 대학가고 싶다고 하더라 (난 재수해서 중경외시 )근데 그 성적으로 될리가 있나 난 무리라고 했지그랬더니 자기 갈 수있다고 2개월만 자기 안만날수 있냐고 하길래난 나무야 항상 그 자리에 있. 되도 않는 멘트 치다가 욕먹고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자며 단지로 들어가면서 볼에 뽀뽀 해주더라근데 뽀뽀만 했는데도 발기가 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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