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반장선거 여편네 썰 > 썰게시판

내가 2학년때였다
그때 이영준이라는놈이있었다
얘 애미가존나 극성이라
어케 지아들래미 반장좀 시켜볼라고 존나게 애썻었다
근데 그때는 내가 어려서 암것도몰랐다
이영준이라는놈과 내가 사이가 별로안좋았다
그냥 이런애들이 별로 맘에안들었다 존나 번지르르해서 애미극성이고 이런애들 그때 왠지모르게 실었었다
그러던중 반장선거철이되니까
평소 친하지도않던 이영준 이놈이
나랑 다른애한명한테만 지네 집에 초대를 하더라
그래서 '오씨발 이새끼가 왜이러지?'
걍 맛있는거준다길레 멋도모르구 그냥 갔었는데
나말고 또온놈한명역시 이놈이랑 사이가 안좋은놈이었다
이놈 애미가 막 맛있는걸 존나게 차려놓고 나한테 존나 잘해주는거였다
평소엔 말도안걸던새끼가
그렇게 나는 아무생각도없이 걍 쳐묵쳐묵하고있었는데
이새끼 애미가 내앞에 앉더니 그냥 대놓고
"반장 누구뽑을꺼야?"
이래서 " 모르겠는데요 "
이랬더니 "우리 영준이좀 뽑아줘라 "
그래서 난 그냥 먹는데 정신팔려서 " 네"
이러고 쳐먹고 나옴 그리고 안뽑았음
그리고 그 새끼 반장에서 떨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