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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따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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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30 조회 3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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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말에 이제 입대가 보이기 시작 할 때 였다
어릴때 부터 개념은 없었는데 입대 날짜 받아 놓으니 사람이 더 또라이가 되더라
그때만 해도 이제 죽으러 가는 것 마냥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다 즐기고 싶었고
그게 나도 남자이다 보니 관계 가지는 것에 발정난 개마냥 헥헥 거렸다
아무 감정이 없어도 사랑한다는 말이 자주 나왔고 그냥 술자리든 뭐든 분위기에 따라 여자친구 사귀었다
내가 과에서 집부는 아니지만 활동을 자주 했고 나름 과동기들이 잘 따라 주고
그러다 보니 선배들도 날 좋아했고 이상하게 난 집부도 아닌데 집부 회의, 회식에 자주 불려갔다
이제 새학번으로 넘어 갈 때라 집부 인원도 대표도 다 바뀐 마당에 나는 쩌리인듯 쩌리아닌 쩌리같은 신분으로 지내는데
새집부의 회의가 끝나고 회식을 가는데 또 쩌리짱 마냥 꼽사리 껴서 가게 됬다

거기서 집부의 중 한 여자에게 촉이 딱 오더라 ㅋㅋ
너네들도 그런거 느낄때 있지 않을려나 상대방이 날 좋아 하구나 이런거 ㅋㅋ
그렇게 친해지고 군휴학을 낸 상황인데도 집부 회의,회식 참 잘다녔다. 그리고 이미 난 발정이 난 상태라
그 여자애에게 감정도 없지만 사귀게 되고 그 애가 자취를 해주어서 폭풍 같은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 어느날 집부 선배들과 2차를 어디가지 하다가 걔 집으로 다 가게 되었는데 솔직히 빨리 다 나가 줬으면 싶더라.
하지만 세상 일은 뜻대로 안되는지 그 작은 원룸에서 술먹고 다 뻗어서 7명이 다자는데
나는 누워 있을만한 곳이 화장실 앞 뿐이더라...

이불도 없고 입고 있던 야상 벗어서 덮고 자는데 걔가 옆으로 오더니 키스를 하더라,
기운도 있고 발정이 난 상태라 그런지 옆에 누가 자던간에 신경도 안쓰이고 계속 했다

그러다 걔가 술기운이 너무 오는지 눕더라? 근데 마주보고 누운게 아니라 등을 보이게 누운거..
그냥 그대로 위 아래 위위 아래 손으로 공략하다가 내 바지 벗고 걔도 살짝 내뤘지
그리고 열심히 피스톤하는데 내 밸트가 움직일 때마다 '딸그락 딸그락' 소리가 나는거..

어쩔수 없이 가슴 잡던 손은 밸트 잡고 혼자 열심히 박는데
주위에서 새근새근이던지 쿨쿨 자는 소리 때문인지 술 기운 때문인지 안 싸지더라
걔 보고 화장실 들어가서 할래? 하니 술이 취해서 고개만 끄덕이고 일어나지는 않더라
그래서 뭐 열심히 피스톤 질 혼자하고 선배들 깼나 한번 둘러보고 ㅋㅋ
하는 상태에서 둘러보니 기분 묘하더라

뭐 그렇게 그 날은 지나갔고 후배들도 보고싶었고 여자친구 따라, 집부 따라 새내기 배움터를 가게 되었어
아직은 풋풋한 그런 아이들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다 어색해 하는게 정상이듯
한 방에 있는 순간 마저도 숨이 막힐만한 공기가 흐르는거 같고 시선은 모두 스맛폰에만 집중 할때였다.

근데 다른방 새내기 여자애 한명이 정말 이뻤다.
막 후광이 나는것은 아니고 풋풋하면서 정초한 그런 이미지였어
뭐 나머지 애들이 못생긴것도 아니지만 충분히 선 후배 가릴것 없이 시선 끌만큼 이뻤다.


둘째날 부터 애들이 모두 친해졌는데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손님샷 마시다 보니 취기가 올라와서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속이 아플지경이였어
몰래 빈방가서 속 비우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담배 한대 태우고 있는데 멀리서 봐도 걔가 눈에 띄더라
웃는게 억지 눈웃음이 아니라 순수한 그 자체의 느낌이랄까
1편에 말한 집부 여자친구가 나 따라나와서 옆에서 담배를 피는데 뭔가 느낌이 대조 되더라

새내기 배움터가 끝나고 얘네는 학교 다니고 나는 이제 정말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남은 친구들과 술만 먹고 김정일 욕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동기 애들은 학교 찾아가서 새내시들 밥 사주고 그러던데
제일 빨리 가는 나로서는 얘네 한테 밥 사주고 친해져 봐야나 잊고 살텐데.. 라는 생각이 더 들어서 학교에 가지 않았지
근데 새내기들이 나는 왜 학교 안오니, 보고 싶니, 같이 노니 마음에도 없는거 같은 소리를 페북과 카톡으로 번갈아 하더라
나중에는 밥 사줄테니 학교 오라고 할 지경


그러다 학교를 한번 가게되었고 새내기 애들이랑 밥도 먹고 했어.
물론 청초하고 풋풋한 여자애도 같이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니 친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
그리고 뭐랄까 후배들이 뒷문 빨면서 띄우니 그것도 재밌더라
그래서 매일 같이 학교를 갔지.
그러다 어느날 지하철에서 그 청초한 새내기를 만난거야
뭐 뻔한 인삿말들 오고가다가 나보고 "선배는 왜 밥 안사줘요?"라고 하더라
그렇게 약속이 자동으로 잡히게 되고 다음 날에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정말 영양가 없는 이야기만 오고 가더라
학교에 마음에 드는 동기라도 있는지 장난스레 떠봤는데
한명이 호감 정도는 느껴지는데 호감 이상은 아니라더라
속으로는 그래도 나였으면이라는 생각이 여자친구가 있어도 들더라
후식으로 탐탐가서 걔가 커피 사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내가 관심사가 걔의 연애라 그런지 연애는 몇번 했니, 얼마나 갔니 물어보고 하게 되더라
뭐 가렇게 또 의미 없는 시간 보내고 술을 마셨는데 역시 모든 일은 술인거 같더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나름 친해진건지 선배가 아니라 오빠로 듣게되고 진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서로 친한 친구한테 하는 말들을 내뱉었다
막차시간이 다되어서 집에 갈려고 둘 다 일어났는데 같이 붙어서 가다가 거울을 봤는데 무슨 애가 키가 나랑 비슷할 만큼 크다는걸 그때 느꼈어깔창 빼면 얘랑 똑같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나중에 내가 군대가서 화두가 되는 복선...
솔직히 더 이야기하고 놀고 싶었지 나쁜 마음은 하나도 없었고 얘도 그런것도 모르게 생겼고
그냥 한번 던지듯이 커피나 좀 더 마실래? 나랑 개그코드도 이야기도 맞는거 같은데 뭔가 아쉽다 하니
걔가 내일 오전부터 수업있는데.. 하더니 그냥 여기서 밤 새야겠다고 혼잣말인듯 아닌듯 하길래
나쁜 마음 하나도 없이 엔젤 스벅 돌아가면서 이야기 하면서 커피 투어 하다가
아침 7시가 되니 둘다 카페인이 들어가지도 않고 뇌 따위는 잠자라고 명령질 하도라
거기 스벅은 좀 특이하게 음식점인 점포를 인테리어 한건지 음식점 같았어
고깃집 처럼 칸막이도 있고.. 여튼 나는 군 휴학이리 집가서 자면 그만인데 얘는 수업 가야 하잖아
어차피 칸막이도 있고 하니 그냥 엎드려서 조금이라도 자라 하니 그냥 털썩 눕는거야
고딩때 엎드려 자듯이 자는데 뽀얀 볼을 보는데 한번 찔러 보고 싶다..
깨물어 보고 싶어서 한번 툭 찔러보니 그냥 일어나더니 웃고 다시 엎드리는 거야
그래서 야 나 볼 좀 더 찔러 봐도 되냐 하니 어차피 화장 다 지워진거 같으니 마음대로 하래

계속 찔러보다가 불편한거 같은데 내 무릎 배고 자 ㅋㅋ 나는 볼이나 더 찔러 볼래 하니 그대로 벌떡 일어나더니 무릎배고 눕더라
한 몇십분을 찌르고 주무르고 하는데 걔 입술이 보이니 뭔가 콩닥콩닥 하더라
그냥 장난스럽게 한번만 깨물어 보자 하니 반응도 없는거 같더라. 잠든건지 대답하기 귀찮을만큼 피곤한지 몰라도..
암묵적 수긍이라 생각하고 한번 깨물었어 반응도 없더라.
그래서 몇번 더 깨물었는데 첫키스 할때 입술이 닿일듯 안닿이는 그 설렘이 온몸에 퍼지더라
막 스벅에서 벚꽃 떨어지는듯한 느낌도 들고..
술은 다 깼지만 피곤함+카페인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그냥 입에 뽀뽀 했어 근데 미동도 안하더라
그래서 뽀뽀 더 해봤는데 눈만 뜨더라 뭐, 키스 해도 되겠지 싶어서 했는데 거부를 안하더라
근데 얘가 처음인지 혀를 움직이지 않더라
나혼자 키스 하는 느낌? 혼자서? 열심히 하다가 아 우리 이러지 말자 이제 친한 선후배 만들었는데 어색해
질까봐 걱정되서 말도 안되는 말을 변명이라고 지껄이니 혼자서 시작하고 왜 혼자 끝을 내냐 이러더라

너무 피곤하고 우리 둘 다 제 정신 아닌거 같으니 좀 자고 제 정신일때 이야기 하자 하고
그 순간만 피하자는 생각으로 말을 했는데얘가 수업 끝날때 까지 기다려라더라 그것도 단호박 처럼 단호 하게..
얘 수업 듣는 동안 나는 과사에서 한숨 푹자고 일어났지
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 과에서 좋은 이미지 쌓았는데 본능? 때문에 쓰레기가 되겠구나..
뭐 이러다 걔 수업 끝나고 다시 탐탐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마음에 들어서 좋아서 나도 모르게 했다.. 미안하다.. 제 정신이 아니였다라고 씨알도 안먹히는 변명하니
걔가 자기를 진짜 좋아하는건지 묻더라 어쩌겠냐..
거기서 아니 ㅋ 그냥 키스 꼴려서 함ㅋ 이럴수도 없고 진심이라고 고백아닌 고백하는 것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지...
얘 혼자서 남자 군대 갔다오면 기다린 여자 차니 뭐 이런 소리까지 하는거야.. 내가 무슨 소리하나? 했더
니 자기도 내가 호감인데 자기는 군대 기다릴수 있는데 나중에 내가 차버릴것 같다는거야

뭐하냐..?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너무 앞서가더라, 장단 맞춰준다고 나는 절대 안그렇다.
너 처음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다... 할 수 밖에

그럼 나 믿을테니 사귀자는 식으로 하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 같이 밤새서 봤고 입대 2주도 안남은 민간인 한테..
그래서 사귀었다. 걔 한테는 과에서 씨씨 하면 이미지 안좋으니 남들에게는 비밀로 하자 하고...
입대 5일정도 남기고 걔 자취방에 놀러가서 걔 첫경험을 했는디
그전부터 키스는 자연스럽게 해서 벗기는데 힘들지는 않더라
근데 걔가 처음이라 그런지 아프다 해서 한번 뺀 뒤로는 물이 잘 안나오더라 그러니 피스톤 하게 들어가지도 않고..
남자가 한번 일어서면 손으로 라도 풀어야지.. 그래서 입으로 하고 처음으로 입에도 내어 보고
그렇게 한두번 더 해보고 나는 나라를 지키러 갔다

새내기 이야기는 나중에 내가 휴가 나와서 차이게 된 걸로 끝이 나
재미도 없는데 그때 기억 생각하면서 세세하게 적다보니 길어 젔네
정말 소설이 아니고 내 경험이라 재미 없었어도 이해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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