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도우미 썰 > 썰게시판

내가 대학교 방학때 대형 유통 (x마트) 에서 일햇엇거든
여름은 미니스커트에 겨울엔 코트입고 모자쓰고 주차장 입구에서 인사하는애 들있자나..
갸들은 와꾸만 보고 뽑음.
비번때 휴게실 들어와서 소파에서 걍 눕거나 쪼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피는데 딱보면 겁내 이쁘거든.
근데 꼴초들 은근히 많다..
담배피다가 가래침뱉는데 가래침이 안끊어지고 주르륵 나와서 애가 퇘퇘 하고 뱉는데 안끊어지니까
당혹해하는 표정이 역력 하더라. 내가 정면에 있엇거든..
날보고 얼굴 빨개지 더라는 ㅋㅋㅋ 사실 내가 찍어두고 있던 애엿는데.. 이거보고그냥 확 꺠더라 담배피는 애는 별로 안좋아해서..
이런애들 말고 가끔 맥주나 화장품 혹은 어떤 상품 행사할때 회사에서 파견하는 도우미들있어..
이런애들중에 은근히 이쁜애들 많다. 퍽탄도많지만..
이런애들 행사기간에만 잠깐 나왓다가 나중에 사라지는 애들인데 친해지는방법이 있다.
인사몇번해주고 수고한다고 음료수같은거찔러주거나.. 아니면 점심약속이나 저녁약속을 잡아라.. 실력껏..
내경우엔 같이 밥이나 먹죠 하고 같이 먹엇다 .
밥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밤에 몇시에 끝나냐 같이 술이나 한잔하자
(보통이런애들 술좋아하는애들 생각보다꽤 잇다)
시간타이밍 잘 봐둬서 삼겹살집이나 호프집 ㄱㄱ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알아서들 하긔..
내친구(서울)는 까르프에서 이런식으로 제법이쁜 가시나 하나 물엇다.
다만 고향이 구미라서 장거리 연애질하더라..
갈떄 마다 파워 ㅅㅅ햇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