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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으로 만남
10개 줬는데 아침 까지 안가고 안겨있음
마치 살 떨어지는 걸 참지 못하는거 처럼 항상 신체 어느부위라도 붙여오더라.
그 상태로 3일 같이 있었다.
돈은 안주고 밥이랑 방값만 내가 댐
어느 순간부터 자기야 라고 하더라.
사귀자는 말은 서로 안했는데 애인됨


버스에서 미니스커트에 손넣고 핸드백 올려놓고다님
완전 무표정


사귀는 동안 몇번 바람 피움
첫번째 걸렸을때 다른 남자 만나보니까 자기가 낫더라
개소리함
벌줌 엎드려 뻣쳐 시켜놓고 욕 졸라하면서 똥꼬 쑤시고
엉덩이 때리고 발로 보지 비비고 철저히 치욕줌


그랬더니 이년이 그게 맛들렸는지
시발거 바람 피고 다음날 자수 하길 반복하데
나중에는 이 개년이 바람 피운건 맞나? 의심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