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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학교애서 똥 찌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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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42 조회 35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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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실습시간때였다
당시 설사병걸려서 아침부터 내내 존나 예민한상태였음
화장실가서 오줌인가?하면서 오줌싸려하면 똥꼬에서 물이나오는듯이 따끔따끔하면서
장속에 누가 빨대넣고 휘휘젓는느낌이었음
6교시에 과학시간이었는데 밥먹은후라 그런지 설사병이 유독심해졌음
수업중이라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배가 너무 아파서 그런데 화장실좀 다녀올께요"
하니까 "이번 실습만 끝내고 갔다와라"
하더라 간다 가지마라 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내가
너무급해져서 언성이 조금 높아졌다
그러자 선생이 "집에서 부모님한테 그렇게 배웠냐??"
그러길래 나름 반에서 싸움서열 20등안에드는 중간치였던
나는 이참에 애들한테 내 투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반 부모님욕을 했다는것에 대한 반항심 반으로 똥마려운것도 제쳐두고
온도계를 깨고 선생님한테 개겼다 "이 씨발 부모님 욕하지마세요!"
하니까 선생님이 씨발? 씨발? 하면서 독오른 홍어마냥 얼굴이 시뻘개져서 나를 존나패기시작하더라
왠만하면 반격하려했는데 시발 덜큰중딩이라 그런지 선생님한텐 안되더라
진짜 존나 쎘음 최홍만앞에 김국진이 그런느낌일듯
그렇게 맞다보니 무섭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면서 똥을 질질 지렸음
한방울만흘리고 나름 참아보려 했는데 이놈의 응딩이가 참았던걸 내뿜으니까 너무기뻤는지 주체없이 흘러서 교복바지가 된장찌개색깔됨
그거보고 선생님이 사색이 되서 병원데려다줬는데 눈물이 흐르더라 ㅠㅠ
맞은거보다 똥찌린게 너무좆같았음 나중에 선생이 빤쓰랑 바지 사다줌
이대로 왕따가 되는것인가 생각하면서 그날 조퇴하고 다음날 애들 봤는데 그뒤로 내별명 된장찌개됨
근데 왕따는 안당했다 헤헤 선생님한테 개기면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은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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