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전여친이랑 한 썰 1 > 썰게시판

한창 놀나이 21살때 군대간다고 학교 휴학내고 친구가 일하는 식당에서 알바하고 있었을때야그 친구를 대한이라고 할게.대한이랑 둘이서 쉬는날 맞추고 7시쯤 시내로 나갔어.평소처럼 대한이가 클럽을 가자고해서 그러려니 하고 시간도 때울겸 피시방에서 게임하고 있었는데친하진 않은 알고 지내던 동생 한명이 자기 친구랑 술먹지 않을래 하고 전화가온거야그 동생은 주현이 동생친구는 서이라고 할게이게 웬떡이야 하고 먹자고 했는데 친구집이 빈다고 거기서 먹자하더라고 ㅋㅋㅋ11시에 만나기로 해서 풀발기된 상태로 게임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게임이 눈에 들어오냐그래도 여차저차 하다보니 11시 금방오더라 우리는 택시타고 바로 황금동으로 ㄱㄱ 햇지갔는데 그 친구를 보자마자 든생각이 새하얗고 작고 귀여운거야내 이상형이 작고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였는데 서이가 딱 내 이상형에 가깝더라고..그러다가 술자리 만들고 한창 게임 하면서 재밌게 놀고있는데 대한이도 자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보자마자 반했다고 이번 한번만 양보를 해주면 안되겠냐는 식으로 말해서 그래뭐 맨날 니가 양보해줬으니까이번에는 내가 양보한다고 한번 발을뺏어. 술자리는 절정을 달리고 있었지ㅋㅋ근데! 분명 서이 부모님이 집에 안오신다 하셨는데 들이 닥치신거지.속으로는 아..시바 하다가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온뒤에 그냥 집으로갓다 그전에 대한이는 서이랑 연락처 주고받았고며칠 더 연락하더라고 일주일쯤 됐나? 그때부터 서이랑 사귄다고 하대?잘됐지 하고 있었는데 사귀고 또 1주일 지나고 나니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하나둘씩 계속 보인다는거야남자가 너무많고 돈을 안쓴데 그리고 연락이 잘안된다는 문제로 자주 싸웠어거기서 또 1주일 지나고나서 헤어졌다고 하더라 나는 처음만나고 나서는 서이랑 주현이 둘다 만난적 없고대한이는 거의 맨날 만나다 싶이 했어.대한이 말로는 헤어진이유가 자기도 생활비가 쪼들리고 하는데 돈도 안쓰고 남자도많은데 연락도 안된다고 하니까의심을 할수밖에 없었겠지 그이유로 마지막에 싸우고 좀 안좋게 헤어졌어그뒤로 거의 잊다 싶이 했는데 한달정도 지났나?새벽2시쯤에 게임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