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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와 5년째 밀당하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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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8:11 조회 29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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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금으로 부터 6년쯤전이 었어
당시 웨이터일을 하던 나는 일끝나고 친구랑 같이
역전에 있는 술집을 기웃거리기시작했지
그러다 발견한 바~!!
친구를 쳐다보곤 "야 빠나가서한잔하자~"하니
친구놈이 ㅡㅡ이런눈으로
-니돈많냐? 하더라구ㅠ
당시벌이가 크진않았지만 그래도월400은버는 직종인지라
-가볍게 맥주한잔하면 얼마안나와~가자~
-아싫어ㅡㅡ안가 돈아까워~(친구)
-아 ㅆㅂ ㅂㅅ새끼 내가살께 가자
0.1초의 망설임도없이 콜을 외치는 ㅅㅂㄹ
아...참고로 친구는 키180 에 얼굴은 버즈 민경훈을
닮은 훈남 냄새만나지만 여자들이 좋아할만큼은생긴놈이고
나는 god김태우+이천수 섞은것 처럼
줘까치 생겼지만 나름 주댕이하나로 여자들을
알아서 주어먹고 잘사귀고하던 시절이었어
암튼 말이셋지만 친구와함께 B바로들어갔어

들어간 바텐이 4명이있었는데
한명은 약간 시노자키아이 느낌에 베이글느낌에
엄청애때보이고 귀여운 느낌이었고
한명은 그누구지...검색하고옴ㅡㅡ;;
박민영이랑 완전 판박이에 가슴이
최소 C컵이은 되보였어..
그리고 다른한명은 마르고약간 성괴느낌의
나이지긋한 느낌에 화류계의 쩔은 느낌이었어
이쩔은사람이 매니져였고 나머지한명은
약간어리버리하게 생기고 살짝 가슴은 있네?
정도였어 이미지는 신민아 느낌인데 뭔가 10%부족한 느낌이었어
편의상 민아 민영 아이라고 부를께
민아는 손님있었고 민영이랑 아이는 놀고있었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우리는 그쪽바텐으로
앉았지만 솔직히 다른곳에 앉으라고해도
우린 그쪽으로 앉을 생각이었ㅇㅓ
둘다 아이가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보였거든
둘이 앉자
아이가먼저-어서오세요~하고인사를 했어
아참 여기유니폼은 홀복에 가슴골가운데
원으로 구멍이파인 그런홀복이었어
그덕에 가슴싸이즈가 파악이됐지;;
그리고여긴 철저한 모던바였어
대화랑 술만 먹을수있는
자연스럽게내민 메뉴판에 우리 훑어보고는
친구는 호가든을 나는 칵테일되요?
라고묻자 네~~가능합니다~라고하길래
토닉워터를 주문했어
친구도 그러자 엇 그럼나도 블랙 러시안 마실래
라고 하며 주문을 교체했지
그러자아이가 민영 언니~ 하며 호출을 했어
친구와 나는 조금실망스러운 눈빛을 교환 했어
바텐이바뀌는 줄알았거든 사실둘다 바는 처음
이었어 ㅋㅋㅋ
하지만웬걸 두명다우리앞에 있고 민영이라는
애가 칵테일을 만들고 씹을거리른 아이가
가져왔는데 기본안주로 커피땅콩이람
석기시대 같은 쵸콜릿이나오는데 내가진짜
주댕이가 싸구련지 진짜이석기시대 완전환장하거든
암튼 만족스러운 안주에 만족스러운 바텐에
친구와 함께 홀짝거리며 시덥잔은 얘기를 하는데
이 민영이라는 친구가 볼수록 괜찮은거야
일단 ㄱㅅ이 ㅆㅅㅌㅊ여서 90점은 먹고들어간듯
한데 거기다 내시덥잔은 유머에 격한 리액션과
웃는 모습이참이쁜 친근였는데
이친구는 이미 친구쪽을 공략하더라구
앞서말했듯이 친구가 이쁘장하게 생기면서
버즈 민경훈 뺨은 후려칠만큼은 생겼거든
그래서 난과감히 포기하고 아이쪽 공략을
했지 내이상형이 시노자키 아이 인지라
베이글에 환장하고 난마른 체형보단 육덕을
선호하는 편이라 ..
당시우리나이는 25세였고 아이가20
민영이와 민아가 같이사는 친구였고25이라고
했어 이런저런얘기를 하며 우린 홀짝이며
시간을 죽쳤는데 알고보니 우리때문에 일이
안끝나는거였어
우리가적게 마신건아니 여서 매니저도 뭐라하질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지
대춤칵테일 8잔에 맥주가 6병이었나?
첫날에 암튼11만원 살짝안넘은 걸로기억해
친구는 여자쪽에서 먼저번호를 땃고 나는 내일다시
올께~~라고말하며 계산을하고 나왔지~
그렇게 하루가가고 나는자고일어나
다시출근하고 퇴근시간만을 기다리고있었지
퇴근하자마다 친구한테(친구는 우리가게 근처에서 웨이터를함 그래서 끝나고항상 같이집까지 택시를 타고갔는데)오늘B바가자 하니
여자랑약속있다고 혼자가란다ㅡㅡ
어제 바에처음 가보고 혼자가긴 뻘쭘해
우물쭈물하다 일단택시타고 바근처에서 내렸다
내려서 담배두개를 태울동안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에잇... 하며올라갔는데
나의 그녀아이는 없었다ㅠ
그녀는 시간제알바인데 오늘은 손님이별로없어서
일찍퇴근했다며 민영이가 말하며 앉았다
자연스럽게 나는 깔루아밀크를 달라고하며
주문을했고 민영이와 기억나지않는 쓸때없는
대화만하다 가게 명함하나를 갖고 별소득없이 집으로 갔다
다음날 일하면서도 아이가머리속에 맴돌아일을
하는둥마는둥하며 퇴근시간 조금전부터
가게에 전화를걸어 아이가있는 부터확인할겸
전화를했자~~
띠리링~~찰칵
여보세요~~살짝앳띤목소리가
딱아이라는 생각에
엇~!!아이야?
어?..어떻게알았어요?(완전귀여운말투였다)
어린 애기가 궁금한걸물어보는 듯한 하...
말로는 설명이안되는 그런 느낌이었지
나는 기쁜마음에 그저께 그진상오빠야
가게에서 나를 진상이라고불렀다ㅋㅋ
매일늦은 시간에 와서 칵테일과 맥주로
문닫을 시간을 훌쩍넘겨퇴근을 못하게한다고
진상오빠요?....
잘모르는 눈치였는데 옆에서 엿들었는지
아니면 어제내가명함 가져가면서 내일아이
나와요?물어봐서 어림짐작인듯 나를설명
설명해주는 민영이에 목소리가들렸다
그러자이제 알았다는듯
아~!!오빠~아~어제나 보러와쩌따면서요?대충저런말투다
-응~
-힝..나어제 손님없어서 일찍들어가썼어요~힝
-지금 갈께~퇴근하지말고있어~~
-네~오빠~아 빨리와요~~하고 전화를
끊고 택시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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