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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8:18 조회 2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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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남자의 계절가을
나는 친구놈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갔는데
마침 그녀가 잡은장소가 스타벅스라 존나 불안했는데 역시 명불허전 씹보슬년이었다
얼굴은 반반하니 예쁜편이었는데 이년이 돌직구로 바로 호구조사에 들어가더라
집은어디냐 직장은어디냐 연봉은 얼마냐 등등 당시나는 중소기업에 다니고있었고집은 별로 잘사는동네가 아니었기에
그녀는 가진건 꼬추밖에 없는 내 스펙에 실망한 눈치였다
허나 가진게 꼬추밖에없던 나는 형한테 빌려온 마지막 자존심 아우디를 그녀가 알았을때
그녀는 복날 개새끼처럼 설설 기기 시작하였고
그년 그때부터 개념녀 코스프레를 시작하더니 남자와여자사이 더치페이는 당연하다는등
자신의 아메리칸마인드를 자랑하였다
가당찮은 마인드를 자랑하던 그녀는 이번엔 차도녀컨셉으로 가려는지
커피에 시나몬향이 너무좋다하여 나는 계피향좋아하시나봐요ㅎㅎ 이렇게 답하였으나
그녀는 계피는 할애비냄새난다고 싫다그랬다
어휴 무식한 보슬년
그후 난 커피값계산하고
카톡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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