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김치년 만난 썰 > 썰게시판

내가 328i 컨버타고 다니는데
나이트에서 만났는데 안에서는 반응이 그냥 그랬는데
밖에서 내차보더니 부악~~~~ㅋ
다음날 지가 먼저 연락옴 그래서 만나고 모텔~~~~
한2주 만난나 근데 내차보더니 이거 차 모냐고 하면서 sm5아니냐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sm5 맞다고 친구들한테 내 남친 sm5 오픈카 타고 다닌다고 하라고 ㅋㅋ
처음에는 애가 지방이고 여자애라 차에 노 관심이여서 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니네 동네는 외제차 없냐고 하니 자기 동네 무시하냐면서 자기동네 아우디 많다고 함 ㅡㅡ
씨발 아우디는 아는데 비머는 몰라? ㅋㅋㅋ
한 3주째쯤 어느 순간 부터 이년이 돈을 안쓰는거야
처음에 그냥 그러러니 하고 만나다 내가 물어봄 넌 왜 돈 안쓰냐고
이년이 나한테 명대사 남김.."난 결혼할 사람 아닌면 돈 쓰는거 싫다고" ㅋㅋㅋ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ㅋㅋㅋㅋ
앞에서 그렇구나 함 당장 만날 여자 없어서 보빨하다 나이트 다니면서 여자 갈아탐 ㅋㅋㅋㅋㅋ
아무튼 지방 돈 없는 허세녀 내 인생 최악녀 였다...
그래도 뭐 많이 따 먹었으니 개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