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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꼬신 여자랑 ㅅㅅ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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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1:55 조회 3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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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http://www.ttking.me.com/177966

그러고 계속해서 카톡을 주고받는데


이년이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랑 사귀자는 듯한 뉘앙스를 자꾸 풍기는거임...


그래서 "아니 무슨 여친이야 너한번 따먹어보려고 만난건데 이미친년아" 차마 이렇게는 못보내고


아니다 넌 남친 있지않냐 아니 불쌍하다 군인 진짜 자살한다 이등병때 아니다 그러면 안된다


막 내가 거절하니까


여자들 단골대사


"오빠 나랑 자려고 연락하는거야??"


이 드립치더라..


그래서내가 그냥 솔직히말함...


나의 성욕으로인해 버림받을 개병대 이등병새끼도 불쌍하고..


나는 한번 자려고만난건데 이년이 이렇게 좋아해주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사람마음 가지고놀면 안되는데..


그때는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여자랑 사귀는건 진짜 싫었다.. 또 귀찮아지고 피곤해질까봐


그냥 사귀는척 하다가 먹고버려라 이런생각 가질수도있지만 왠지 나는 그러면 안될거같았다..


그래서 솔직히말함


"나는 어플로 솔직히 너가나왓을때 너랑 그냥 즐기려는 생각으로 나왔다.. 너도 남자친구있는데 나온거면 뻔한거아니냐


당연히 너도 나랑 같은 생각인줄 알았다..미안하다 "내가 이런식으로 말함


그랬더니 걔가 연락 끊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알았다고하고 미안하다했다ㅋㅋ 그렇게 연이 끝나는구나 했는데


존나 한 몇십분 있다가


"나진짜 이렇게는 못헤어지겠어" 이러면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얼굴보고 얘기하자는게 아니겠냐..



뭐어떻게됬겠냐..


뻔하지


진지하게 얘기하는척 하면서 이렇다 저렇다 주저리 주저리말하고..


술한잔 하자고하고.. 룸형식으로된 술집가서


취하니까 마시고 물고빨고 찌찌 만지고 ...



그래서 시발 그래 착한척하지말고 먹고버리자 이생각으로


모텔가자니까 죽어도 안간다고 또 철벽을 치는거임 ㅡㅡ



이나쁜년.. 진짜 그래서 버스 끊기고 ㅡㅡ


결국 택시타고 집에 가려는데


내가 거기서 미친짓을함


원래는 택시가 얘네집을 들르고 우리집을 가는 계획이었는데


내가 그냥 택시아저씨한데 우리동네로 가달라고함 ㅋㅋㅋㅋ


집에 부모님 다계신데 뭔생각이었느지 모르겠음...


미쳤었는듯 일단 집으로 가달라고하고


집에 들어가긴함 안들키고 ㅋㅋㅋㅋ



거기서 내가 존나 코난빙의해서 계획을 짯음


내가 내방에서 안자면 엄마가 아침에 날 안깨우실테고 두분다 출근하시니까


아침시간만 뻐기면 된다


그럼 나는 내방을 살짝 닫아놓고 거실에서 자면 부모님이 내방을 들어오실일이 없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물론 여자애는 이불에 묻어놓음 ㅋㅋㅋ


존나신기한게 내계획대로 엄마아빠 다출근하시고


둘만 집에 남게되었다


그리고 뭐 예상하다 시피 존나 내가 달려들어서 ㅍㅍㅅㅅ를 하게된다..


이번에는 거부안하더라..


근데 시바 한여름이지.. 거기다가 어제 화장도 제대로 못지우고 대충지웠지.


생리끝나가는때지...ㅡㅡ


시발 진짜 태어나서 그런냄새는 처음 맡아봤음


밑에서 솔솔 보징어 향이 올라오는데 진짜 심각하더라 ..가끔도 그거 생각하면 헛구역질남..


거기다가 존나 크리스탈 닮았다고 생각되던 외모는 화장이 다지워져있고..



피부가 진짜 너무안좋았다... 화장했을때 그냥 트러블 좀 올라와잇길래 그냥 그렇겠지햇는데..


화장으로 그렇게 까지 가릴수있는줄 몰랐다.. 볼이 조금 거짓말 보태서 피부과 Before사진임 ㅡㅡ


그래서 하는도중에 좆이 죽으려고하길래


존나 꿀피부 헤어진 여친 생각하면서 싸려고노력해서 찍싸긴 했다...


근데 진짜 한번 실체를 보고나니까 (보징어냄새+피부) 진짜 트라우마가 되서 얘가


화장다하고 옷이쁘게입어도 진짜 마음이 안가더라..


그때 그얼굴과 냄새가 생각남..


결국 그뒤로 연락안하고


얘가 전화로 존나 왜 연락안하냐고 뭐라하고 카페에서 만나서 ...


미안하다 사귀진 못할거같다고 나는 가볍게 만날생각만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연락 그만하자고했다..



그렇게 끝이남..


아직도 가끔 페북들어가서 보는데


그군인놈은 진즉에 헤어지고 다른놈이랑 사귀고 헤어지고 알아서 잘사는거 같더라ㅋㅋㅋ




수진아 잘지내냐 사실 니 보징어 냄새때문에 그만만나자고햇다 미안하다..


수진아 남자가 하자고 막 들이대면 샤워하고 하자고 제안이라도해라..


나처럼 트라우마 남게 하지말고..진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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