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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버스안에서 모르는 여자가 내어깨에 기대서 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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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06 조회 2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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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이였나 여튼 존나게 추운날 비몽사몽하며버스를타고 회사로 향하는길이였다맨뒷좌석 앞 두사람이 앉을수있는자리..이자리가 바로 잠을청하기에 아주 적합한 자리..그렇게 꿈에서 유리아 사토미가 나오길 빌며내동생을 일으켜 세워두고 잠에 들었지20분정도 시간이 흘렀나옆에서 누가 툭툭치는것 같아깨보니 이게웬걸..어떤 상귀요미 빨간비니를 장착하고크로스백을 매고있는 여성분이 측두엽으로내 측면삼각근에 툭툭 노크를 하는것 아니겠노..그모습이 너무 큐트해서 나도 자는척 아무미동도하지 않은채로 눈만감고 가고있었다ㅎㅎ몇분이 지났나 이젠 대놓고 머리를내어깨에 기대서 곤히 자는거다..그녀의..횡경막이 수축하고 팽창하는것을 느끼며 내동생도 그녀의 횡경막과 함께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지ㅎ나도 그녀의 두개골에 기대어 압박을가하면서가고싶었지만 출근길이라 그런지인간들이 너무많아서 그러지는 못했고그녀의 머리를 내어깨에 기대어 놓은채로가방에서 볼펜이랑 종이를 찢어서(백팩안고 가고있었음)내연락처를 적어놓고"너무 귀여우셔서..연락주세요!!"라고 쓴 쪽찌를 손에 꼭쥔채로 혹시그녀가 먼저내리진 않을까노심초사해하며 가고있었다으~떨려!!!부들부들!!다행히 내가 내리기직전까지 그녀는 내리지 않았고내가 내릴때쯔음 "저기요 이거ㅎㅎ헷"하며 건내주니네? 하면서 약간 피시식 웃는표정으로 받더라ㅎㅎ당연히 내가 내릴때쯤 그년은 정신차리고 나 한번쳐다보더니 휴대폰 만지작거렸었음
는 2개월째 사귀고있는 지금 내여친ㅎㅎ
는개뿔 씨뱔 쪽지고 뭐고 암말못하고 걍내림ㅋㅋ
다음에 한번더 마주칠까 기대했지만 담날부터버스안타고 회사형이랑 카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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